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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과(果)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열어라

작성자연화|작성시간26.06.22|조회수18 목록 댓글 1

현재의 과(果)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를 열어라

 

삼대비법(三大秘法)의 어본존을 수지하고 신심에 면려하는 것을 '불도수행'이라고 한다. '성불을 지향하는 수행'이라는 뜻을 갖는 '불도수행'에는 발심과 결의가 있으며 공덕과 실증이 따르는데, 이 양자에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가 있다.발심과 결의가 없으면 신심의 실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발심과 결의라는 '인(因)'이 있어야 비로소 신심의 실천이 생기고,공덕과 실증이라는 '과(果)'가 생기는 것이다. '과'로서의 실증을 봄으로써'인'으로서의 신심의 결의의 정도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성불에의 근본의 인이 되는 것이 '본인(本因)'이며,그에 대한 성불이라는 과가 '본과(本果)'이다.중국의 천태대사는 특히 법화경에 설해진 석존의 '성불'의 인과(因果) 등에 대해상세히 해설했는데,'본인묘'라는 말은 거기에서 나온 것이다.즉 '본인'이란 성불의 근본의 원인을 말하며, 이 '본인'은 생각으로 짐작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경애이므로 '(妙)'라고 말한다.

 

그런데 성불의 '본인'이란 결론적으로 말하면, '南無妙法蓮華經'가 된다는 사실을 밝히신 말법의 본불님이신 日蓮 대성인은 묘법의 어본존을 명시하신 고로, 대성인의 불법을 '본인묘의 불법'이라 말한다. 이와는 달리 석존은 법화경에서 성불했다는 결과를 중심으로 해서설법했다. 빛나는 존귀한 성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부처에 대한 갈앙심을 불러 일으키려고 했기 때문에 석존의 불법을 '본과묘의 불법'이라 말한다.

 

이 '본인묘'와 '본과묘'의 관계는 종자와 과실의 관계에 비유할 수 있다. 나무가 생장하여 양분을 모아 훌륭하게 열매를 맺게 한다. 이 과실에 상당하는 것이 '본과묘'이다.그에 비해서 줄기나 가지를 키워 잎을 무성하게 하고 뿌리를 뻗어 곧 풍부한 과실을 결실시켜 가는 힘을 품고 있는 종자는 '본인묘'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원래부터 실증(實證)과 승리의 과실이 중요하다는 것은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이 '본과'에는 큰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굉장한 부처의 모습을 보여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본과묘'는 자칫하면 거기에서 과거로 향하거나 현실의 '과'에 머물고 마는 생활방식을 낳게 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 경향성을 경계하여

'본과묘'의 생활방식을 배제하라고 불교회는 주장하며 실천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칫하면 현상에 안주(安住)하여 결과로 나타난 현재의 모습에 집착하기 쉬운법이다. 예를 들어, 무엇인가에 성공했다면 그 결과를 기뻐하여 도취해버려서 미래를 향해 더욱 더 크게 전개하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무슨 일엔가 실패하여 불행하게 된다면 그 결과에 구애되어 한탄하고 슬퍼하면서 인생을 체념해 버리는 모습도 있다.이 두 가지의 인생의 모습은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재의 결과에 집착하여 속박되어 과거의 방향으로 눈을 돌리는 생활태도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와는 반대로, '본인묘'의 생활방식이란 끊임없이 현재를 출발점으로 하여 미래를 향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자세이고, 슬픔이나 불행마저도 성장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강인한 생활 태도를 제시한다. 인간은 자칫하면 타성에 젖어서 보수적이고 안일한 방향으로 빠져들기 쉬운 약점을 갖지만, 현상에 만족해서 안주하며 주저 앉으려는 현재의 자신에게 도전하여 타파해서 끊임없이 미래를 발굴하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 속에서 만이 생명은 약동하며 빛난다. '본과'에 안주하고 있으면 생명은 고여 있는 물과 같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제 이만하면 됐다' 싶은 현상에 타협해서 후퇴하는 자세가 아니라, '드디어 지금부터다'라고 미래의 희망에 불타서 전진하는 자세가 누구에게나 필요한 중요한 생활방식이다.

 

"다달이 나날이 강성해지시라. 조금이라도 해이(解弛)한 마음이 있으면 마(魔)가 틈타느니라." [어서 1190쪽, 성인어난사 (聖人御難事) 中 ]

 

日蓮 대성인께서 이와 같이 엄하게 훈계하시는 바처럼 오늘보다 내일, 이달보다 내달,이렇게 더욱 더 성장을 기해서 노력하며 도전하는 실천의 지속이 있어야만 인생의 승리도 있는 것이다. 이 일절은 묘법 신앙자가 관철해야 할 '본인묘'의 신심을 단적으로 가르치신 말씀이다. 전진하지 않는 것은 퇴전이다. 현재보다 미래를 향해서 용기와 희망, 그리고 확신에 가득차서 착실한 전진을 수행하는 원천이야말로 나날의 풍부한 근행과 창제에 있다.

 

 

-- 終 --


즉 과거에 어떤업을 지었느냐가 내삶을 좌지우지 하는 가장중요한 요소가 아니라 오직 지금 이순간 내 의지에 따라 자신의 삶과 운명을 자신스스로 변화시키고 개척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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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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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원 | 작성시간 26.06.23 내 의지에 따라 자신의 삶과운명을 자신스스로 변화시키고~~ 개척할수있다 본인묘 의 신심을 ^^
    다시 각성하며 전진하는힘 이 나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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