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

작성자해 리|작성시간26.06.22|조회수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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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여
   가져 갈 수 없는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힙겹게 이고지고 안고 사시나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것이 자연법칙이
   거늘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져 가려 합니까,*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지나고 나면 무상 
   할 뿐이지요,*

   어제의 꽃피던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요,*

   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와서 한 세

 사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입고 세상구경
  잘 했으면 만족하게 살았지요,



    무슨 염치로세상 모든것을 
   가져가려합니까,*

   황천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애착을 벗어
   나지 못하는가,*

   어차피 떠나가야 하는 길이 보이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져 버리고 처음
   왔던 그 모습으로 편히
   떠나 보시구려,*

   이승 것은 이승의 것이니
   아예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땐  맨몸걸쳐주는
   무명천 하나만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본것
   없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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