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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 |
호드는 오크, 언데드, 타우렌, 트롤, 블러드엘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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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특성
■ 배경
녹색 피부를 가진 오크들은 아제로스에서 가장 흉폭하고 번식력이 강한 종족이다. 지옥을 방불케 하는 드래노어에서 탄생된 오크들은 어둠의 문을 통하여 아제로스 왕국으로 건너와 인류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크는 한 때 드레노어 세계의 주술사 상류집단에서 품위 있는 귀족이었다. 하지만 고귀한 오크 일족은 불타는 군단에 의해 타락하여 아제로스의 침략에 가담하게 된다.
그러나 오크는 반란을 꾀하여 그들의 주인인 데몬에 대항하여 독립을 꾀하였다. 또한 둠해머의 뒤를 잇는 젊은 족장 스랄이 이끄는 오크족은 2차 전쟁의 패배 후 잃었던 그들의 힘과 명예를 되찾았고 이제 오크는 정복을 위한 전쟁이 아니라 그들의 생존 권리를 위한 전쟁을 위해 동맹을 구성하고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
워크래프트의 역사를 아는 유저라면 둠해머와 스랄을 기억할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에서 직접 그들과 같은 오크 영웅이 되어 다이어 울프를 타고 전장을 누비고자 하는 유저들은 오크종족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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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흑마법사 |
■ 종족 특성
■ 배경
리치왕의 폭정에서 해방된 언데드의 변절자 무리(기존 워크래프트 3 에 등장했던 언데드의 변절자들이다.)는 자신들만의 자유 의지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포세이큰으로 알려진 이 집단은 자신들의 지도자인 밴시 여왕 - 실바나스 윈드러너에게 헌신적으로 복종한다.
이 어둠의 전사들은 한때 로데론의 수도였던 곳의 폐허 아래 언더시티라는 비밀 요새를 건설하였다. 그들은 숙적 스컬지 뿐만 아니라 나머지 인류들까지도 멸망시킬 수 있는 가공할만한 위력의 새로운 전염병의 연구를 서두르고 있다.
포세이큰은 자신들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미개하고 야만적인 호드와 동맹을 맺게 된다. 이들은 새로이 맞이한 동지들에겐 어떠한 진실된 우정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들을 속여 공동의 적인 리치왕과의 전투에 말려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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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
■ 종족 특성
■ 배경
타우렌은 칼림도어 중부의 광활한 불모의 땅에 살고 있는 거대한 야수 종족이다.
거대한 체구와 야수와 같은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평온한 타우렌은 평화로운 부족 사회 유지에 힘쓴다. 하지만 이들을 자극하면 그들의 모든 힘을 쏟아부어 상대를 짓밟아 버리는 무자비한 적으로 돌변한다.
케른 블러드후프 족장의 지휘 아래 타우렌은 불타는 군단의 침입 때 오크들과 동맹을 맺었다. 그 이후로 이 둘은 확고한 동맹으로 남게 되었다. 오크와 마찬가지로 타우렌은 그들의 전통을 유지하고 고귀한 주체성을 존속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호드 동맹에서 유일하게 드루이드 직업을 택할 수 있으며 거대한 도끼를 휘드르는 그들의 용맹함과 종교 상징물을 휘둘러 적군을 섬멸시키는 기술은 오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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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사냥꾼,주술사 |
■ 종족 특성
■ 배경
남쪽바다의 많은섬에 거주하는 정클트롤은 잔인함과 어두운 신비주의적 신앙으로 유명하다. 야만스럽고 교활하다고 알려진 그들은 여러 종족들로 부터 증오를 받고 있었다.
스트레인지쏜에서 오크 족장 스랄과 뾰족창부족이라는 트롤의 한부족이 만나게 되며 그러한 편견은 극복된다. 당시 멀록 패거리들로 부터 위협받던 뾰족창부족을 오크 호드와 연합해 물리치게 되고, 그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며 호드에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지혜로운 어둠사냥꾼 볼진벌진이 이끄는 검은창부족들은 그들의 동맹국들과 함께 듀로타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구축해 나가며 영토확장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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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사냥꾼, 성기사 |
■ 종족 특성
■ 배경
추방당한 엘프 귀족들이 건설한 강대했던 쿠엘탈라스 왕국은 3차 대전쟁 중 사악한 아서스 왕자에게 침략당하여 한줌의 잿더미가 되고 만다. 아서스가 이끌던 언데드 군대는 거의 90%에 이르는 하이 엘프 백성들을 학살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아서스 왕자는 태양샘의 에너지를 강력한 언데드 리치인 켈투자드를 부활시키는 데 사용하였고 그로 인해 태양샘의 신비로운 물은 오염되고 말았다.
엘프의 암울했던 시기에 쿠엘탈라스의 마지막 왕가 혈통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가 등장하였다. 캘타스는 대전쟁 때 죽은 자신의 백성들을 기리며 종족의 이름을 블러드 엘프라 명명한 후 마법에 대한 백성들의 끊임없는 목마름을 충족시키기 위해 비록 악의 에너지이지만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신비한 에너지와 접촉하는 방법을 백성들에게 전수해 준다.
백성들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 캘타스는 아웃랜드로의 위험한 모험을 강행하였고 타락한 나이트 엘프인 일리단을 만나게 된다. 일리단의 도움으로 캘타스와 블러드 엘프들은 거의 이전과 같은 힘을 되찾을 수 있었다.
불행히도, 악의 에너지를 받아들인 사건으로 인해 동맹 관계였던 얼라이언스는 블러드 엘프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이렇게 아제로스에 남겨진 블러드 엘프들은 황금의 왕국을 약속했던 캘타스와의 재회를 꿈꾸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웃랜드로의 여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드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