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도심 속 정원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과 위로를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한다.
광명시는 오는 9일 낮 12시 30분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정원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명시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광명시립합창단은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정원 음악회’를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첫 공연은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민과 공직자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희망과 공감’이다. 공연에서는 ‘그곳에 올라’,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영원한 친구’, ‘촛불 하나’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따뜻한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와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정원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도시 광명에 걸맞게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창단한 광명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광명시 대표 문화예술단체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세 명의 초청 지휘자가 함께하는 ‘제19회 광명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