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크루즈 체험·수상레저 한자리에…부산항축제 개최

작성자와우투데이|작성시간26.06.15|조회수36 목록 댓글 0

부산광역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제19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부산항의 역사와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레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실제 선원들의 휴식과 식사, 오락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포트라운지’를 비롯해 선원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체험존’, 상설 공연이 열리는 ‘공연존’, 세계 주요 무역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존 등이 조성된다.

특히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는 문 보트와 UFO 보트, 폰툰 보트, 수상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항을 배경으로 달리는 이색 러닝 프로그램 ‘포토런’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양 미션투어와 소망 배 띄우기, 부산항 잔디책방, 바다 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 우리 배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부산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에서는 항만안내선 이그린호와 자갈치 크루즈 승선 체험으로 구성된 ‘부산항 투어’가 진행되며,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선박 공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6월 19일 오후 7시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케이윌과 너드커넥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부산항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부산항이 가진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항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부산항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 가운데 하나로, 부산항과 바다를 주제로 한 공연·체험·관광 콘텐츠를 통해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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