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1~5일 개최…‘치맥26’로 글로벌 축제 도약

작성자와우투데이|작성시간26.06.21|조회수40 목록 댓글 0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5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글로벌축제 선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치맥26(이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한층 확대된 콘텐츠와 공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은 두류공원 로드 일대와 2·28 자유광장, 2·28기념탑 주차장,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차별화된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공항 입국심사를 모티브로 한 대형 ‘치맥26 게이트’가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축제장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대프리카 워터피아’를 콘셉트로 운영된다.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워터 콘텐츠와 함께 EDM 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28기념탑 주차장에서는 DJ 음악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치맥떼창 클럽’이 운영된다. 두류공원 로드 구간은 치맥과 K-컬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K-치맥 컬처 스트리트’로 꾸며진다.

또한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치상낙원 EGG섬’으로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참여형 미션 프로그램인 ‘황금 EGG를 찾아라’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 개막 하루 전인 6월 30일에는 치맥과 러닝을 접목한 ‘제1회 대프리카 치맥런’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두류공원 러닝 코스를 두 바퀴 도는 총 5.5㎞ 구간을 달리며 색다른 축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쿨링포그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84개 업체가 참여해 25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95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종식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치맥26이라는 슬로건처럼 올해 축제는 새로운 콘텐츠와 공간 연출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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