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여름밤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축제를 선보인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와 ‘사천 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사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다른 콘셉트와 출연진으로 구성돼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 무대는 7월 25일 ‘골든(Golden) 프러포즈’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에는 김용빈을 비롯해 비스타, 배진아, 문수화가 출연한다.
8월 1일 열리는 ‘힙(Hip) 프러포즈’에는 멜로망스와 울랄라세션, 영기, 재범박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8월 8일 ‘나이트(Night) 프러포즈’에서는 임창정을 중심으로 모꼬지, 브레이크엠비션, 박해원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이어간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사천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체리필터와 홍경민, 전인혁, 이민재 등이 출연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는 바다와 대교의 야경이 어우러지는 사천의 대표 관광 명소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삼천포대교공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련 세부 일정과 관람 안내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축제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