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제24회 광안리어방축제 12일 개막

작성자와우투데이|작성시간26.06.11|조회수18 목록 댓글 0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광안리 해변과 수영사적공원 일원에서 '제24회 광안리어방축제'를 개최한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어촌 민속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로,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의 민관협력 기구인 '어방(漁坊)'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해양문화축제'를 주제로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수영사적공원을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창작 뮤지컬 '어방'과 웅장한 '경상좌수사 행렬 퍼레이드'를 비롯해 어방민속마을, 어방그물끌기 체험,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와 안전에도 더욱 중점을 뒀다. 폭염 등 여름철 기후에 대비해 그늘쉼터와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냉방 및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먹거리 부스의 주문·결제 시스템 개선과 운영 동선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축제로서의 가치도 강화한다.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 영상관 콘텐츠를 확대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와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휴게공간은 물론 수영성 마을 경관 조명을 활용한 야간 연출을 통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되는 LED 전광판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방문객들이 어느 장소에서도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어방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와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