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권 할인 행사인 ‘썸머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8월 국제선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비엔티안과 푸꾸옥 등 동남아 지역 노선이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노선은 비엔티안으로 92%를 기록했으며, 발리와 푸꾸옥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타이베이와 오키나와 등 여름철에도 무더운 지역들이 높은 탑승률을 보이며 여행객들이 기후보다는 여행 시기와 목적지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에 제주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썸머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특별가로 판매한다.
프로모션 대상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다.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4만500원부터, 국제선은 일본 노선 8만4900원부터, 동남아 노선은 16만3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인천~홍콩 노선 항공권 1+1 이벤트를 비롯해 탑승 적립 포인트 2배 지급, 선착순 위탁수하물 5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와 일본 노선은 여름철 대표 인기 여행지로 높은 예약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과 할인 조건은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