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가족 간 소통과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호기심 가득, 박물관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캠핑객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월 2회씩 토요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머물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참가 예약에는 전국 각지의 캠핑 가족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자녀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관람과 분청사기 도자기 체험을 결합해 교육과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자녀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061-830-599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