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부터 카라반까지…파주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 내달 준공

작성자와우투데이|작성시간26.06.18|조회수20 목록 댓글 0

경기 파주시가 통일동산 지구 내 장기간 미개발 부지에 대규모 체류형 캠핑시설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파주시는 다음 달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 지구에 조성 중인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는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통일동산 지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시는 2024년 5월부터 3만4천855㎡ 부지에 글램핑과 오토캠핑, 카라반 등을 갖춘 복합 캠핑시설을 조성해 왔다.

캠핑장 규모는 총 70면으로 글램핑 26면, 오토캠핑 23면, 카라반 10면, 캠프닉 11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안내센터와 관리동, 화장실 등 각종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파주시는 다음 달 준공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캠핑장 개장 시기에 맞춰 인근 관광명소인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3년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통일동산 지구 조성 이후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부지에 캠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동산 지구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프로방스 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주요 관광자원이 인접해 있어 향후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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