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특별여권 10일부터 추가 배포…무료 입장·숙박 할인 혜택 제공

작성자와우투데이|작성시간26.06.10|조회수131 목록 댓글 0

온라인 배포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되며 큰 관심을 모은 ‘세계유산위원회 특별여권’이 추가 배포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유산위원회 특별여권 추가 물량 5만 부를 온라인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별여권은 지난 5월 20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이후 하루 만에 준비 수량 8만 부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추가 제작을 통해 새로운 물량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배포 물량 가운데 2만 부는 오프라인에서도 받을 수 있다. 배포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방문 캠페인 홍보관을 비롯해 부산 해운대 관광안내소, 경주역 관광안내소, 울산암각화박물관 등 전국 12개 거점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은 특별여권 배포와 함께 오는 8월까지 ‘이달의 방문코스-여름’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관광 수요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관동 풍류의 길, 서원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세계유산위원회 특별코스 등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특별여권 소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오죽헌과 성산일출봉은 인원 제한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강릉 선교장은 선착순 1천 명, 거문오름은 선착순 2천 명에 한해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거문오름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오죽헌과 선교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도 지급된다.

여행 관련 할인 혜택도 마련된다. 모빌리티 플랫폼 티머니GO에서는 최대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는 최대 2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세계유산 특별코스’는 부산·울산·경상권에 위치한 세계유산 관련 거점 30곳을 연결해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별여권 소지자가 이 가운데 5개 거점을 방문 인증한 뒤,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0개 거점을 모두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오는 12월부터 완주 기념품도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특별여권 사업이 세계유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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