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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제이슨스타뎀(영국배우)

작성자고수|작성시간26.06.13|조회수40 목록 댓글 0

제이슨 스테이섬이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통해 퍼진 제이슨 스타뎀으로 잘못된 표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름을 알린 영화로는 <트랜스포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데카드 쇼, <이탈리안 잡>, <메가로돈 시리즈> 등이 있으며,

A급과 B급 중간 어딘가에서 정통파 액션 연기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3. 프로필

원래 그의 생년월일은 1972년 9월 12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제이슨 본인이 방송에서 자신이 7월생이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되었고, 2011년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이슨의 다이빙 선수 시절 언론에 나온 나이가 1972년생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 언급이 되면서 IMDb와 위키백과 등지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생년월일은 1967년 7월 26일생으로 완전히 굳어진 모양. 이는 어마어마한 동안이라는 얘기도 된다. 더 대단한 것은 데뷔 때부터 노안의 상징인 탈모였음에도, 작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였다는 점이다.

첫 영화에 출연한 30살부터 이미 탈모로 인한 대머리였는데, 이젠 머리 있는 모습[9]이 아주 어색해 보일 정도로 대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 오히려 대머리가 아니었으면 평범해서 인기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또한, 다부진 근육과 크지 않은 키에 비해 좋은 비율, 쿨한 코크니식 악센트, 약간 쇳소리 섞인 목소리 덕분에 남자다운 매력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랜스포터 등 등장 작품에서 은근히 액션 신 중 웃통을 벗는 장면이 다수 등장하여 서비스 신 의혹을 받을 정도. 비교적 스마트한 배역을 맡을 경우 옷을 안 벗고 슈트 간지를 선보일 때도 많다. 얼굴도 잘생기고 동안인 전형적인 미남배우이다. 나이가 한참 들었음에도 전혀 그 나이로 보이질 않는다.

실제로 사귄 여자친구들도 죄다 늘씬하고 아름다운 모델들이다. 현재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출신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10] 스테이섬이 1967년생이고 로지가 1987년생이라 둘의 나이는 정확히 '20살 차이'다. 2013년 중순에 결별했다는 설이 돌았으나 다시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몇 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결별설이 났을 때 결별 사유가 로지는 결혼을 원했지만 스테이섬이 거절해서 깨진 거라는 루머가 돌았다. 그랬는데 2016년에 로지와 약혼했다고 한다.

 

4. 경력

1980년대 후반부터 1996년까지 약 10여 년 동안 다이빙 선수였고 영국 올림픽 국가대표로까지 활동하였다. 그의 커리어가 크게 변화한 건 96년 스포츠 모델을 전문으로하는 에이전시에 스카웃되면서부터이다. 당시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을 하던 스테이섬은 에이전시에 스카웃된 이후 리바이스, 그리핀 등의 유명 패션업체의 모델로 참가하면서 미디어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다. 다만 초창기에는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생활이 불안정했다 보니 아버지처럼 모델이나 뮤직비디오 백댄서 역을 하며 길거리 노점상에서 싸구려 향수나 보석을 팔면서 생계를 유지했다.[11] The Shamen의 Comin' on이라는 노래 뮤직비디오에서는 그가 호피무늬 팬티만 입고 백댄서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흑역사

이렇게 근근히 생활해 나가다가 친구인 비니 존스의 소개로[12] 감독 가이 리치를 만나서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로 1998년에 데뷔한다. 이후에 가이 리치의 페르소나로서 <스내치>, <리볼버>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2001년 이연걸 주연의 <더 원>이라는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활약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13], 이연걸의 액션에 깊은 영향을 받아 무술을 배우며 본격적으로 액션 배우의 길을 시작했다.[14] 그러다가 2002년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은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드라이브+액션스타 로서 얼굴도장을 찍게 된다.

현재는 무술 전문 배우의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무술을 익힌 것은 더 원을 찍고 난 거의 30대가 되고 나서라고 한다. 더 원에선 이연걸을 따라다니며 총질하는 정도라 액션 비중이 적다. 나중에 둘이 다시 만나 찍게 된 영화 워에선 그야말로 일취월장한 액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영화 <>의 사유찻집에서 야쿠자 소탕하는 씬과 마지막 부두에서 로그(이연걸)과의 싸움씬은 영화 <더 원>에서의 장면과 너무나도 대조된다. 국대 출신이라 타고난 운동신경이 우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8년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뱅크 잡>에서는 '테리 레더'라는 역할을 맡아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에 사실감과 스릴감을 연기하였다.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트랜스포터: 라스트 미션이 개봉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전 두 편에서보다 핏이 더 잘빠진 슈트를 입고 나온다. 액션씬은 정비소에서의 1대 다수의 싸움장면이 시리즈 중 가장 멋들어지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장면과 초반에 나온 레스토랑에서의 "이 손 치우는 데 5초 줄게" 액션신을 제외하곤 액션씬이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하다. 정리하자면 시리즈 중 가장 화려한 액션신이 있는 영화지만 영화 내내 액션 분량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데스 레이스> 리메이크에도 출연했다. 다만 우베 볼의 영화 <왕의 이름으로>에 출연한 것은 그의 필모그래피의 오점이다.

 


2010년에는 본격 우주 멸망 영화 <익스펜더블 시리즈>에 출연하여 간지나는 액션을 선보였다. 수많은 액션 스타들을 모으는 컨셉의 영화인데, 여기에 초대되었다는 건 액션 배우로서의 족적을 인정받았다는 의미.

2011년에는 찰스 브론슨의 작품인 <메카닉>의 리메이크 버전에 주연 '아서 비숍'을 연기했다. 정비공과 같은 철저함을 컨셉으로 한 암살자 역할인데,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나면, 상당한 수작이고 영화가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러시안 룰렛을 소재로 다룬 <13>(국내 개봉명은 <익스트림 넘버 13>)이라는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는데, 드물게도 액션을 전혀 선보이지 않는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볼 만하지만, 제이슨 스테이섬의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으니 주의.

2015년 영화 스파이에서는 주역 중 한 명인 <릭 포드> 역으로 출연했는데, 본인의 그동안 무게잡던 액션 캐릭터를 비틀어서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자칭 CIA의 최고 요원이라면서 부국장이 투입해 주지 않자 직접 사표를 낸 다음 주인공의 작전에 무단으로 난입한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는 뻐꾸기 남발에 액션 영화 필모그래피를 셀프 디스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패러디성 허세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똥폼 잡기에 반비례하는 호구스러움을 보여줬다.

이후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탑승한다. 2013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마지막 장면에서 을 죽여 차기작의 악역으로 예고됐었는데, 2015년 후속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서 메인 악역 '데카드 쇼'로 등장해 슈트 간지를 뽐낸다. 영화 내내 진행되는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과의 압도적인 대머리 대결이 백미.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는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디스하는 사이로 출연.[15] 2019년 8월 2일에는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의 스핀오프 영화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했다.[16]

2016년에 개봉한 <메카닉: 리크루트>은 오랜만에 개봉한 단독 주연작에 토미 리 존스제시카 알바 등이 출연해 이름값을 높여줬다만 제이슨 스테이섬만의 진짜 아플 것 같은 리얼리티한 통쾌한 액션의 강도는 적었고, 영화 또한 1편만한 호평을 듣지 못했다.

트랜스포터 TV 시리즈 & 리부트작에서 프랭크 마틴 역할에서 하차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액션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쿨한 영국 악센트를 가진 액션 배우 이미지가 강하지만 액션 연기 이외의 일반적인 연기 실력도 사실 꽤 괜찮은 수준이다. 가이 리치 감독과 찍은 3편의 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리볼버>에서 모두 액션과는 별개로 괜찮은 연기 실력을 보여줬으며[17], 2015년작 스파이에서는 코믹한 스파이 역할로 액션 연기 이외의 연기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트랜스포터 이후 대중들이 원하는 스테이섬이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고정되었기에, 대부분의 작품에서 계속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고, 스테이섬 자신도 딱히 적극적으로 연기변신을 하려는 시도를 안 하다보니[18] 영화가 달라져도 스테이섬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대부분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19] 스테이섬에게는 다행인 건 많은 대중들이 그런 스테이섬의 캐릭터를 질려하기보다는 꾸준히 좋아해 주고 있다보니, 작품 활동이 끊어지지 않고 오히려 스케일이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기로 유명한 배우이기도 하다.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98년 데뷔 이후 1년에 2~3편정도의 영화를 찍는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데뷔부터 시작해서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이 주연 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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