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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피어스브로스넌(배우)

작성자고수|작성시간26.06.22|조회수31 목록 댓글 0

아일랜드 출신의 영화 배우이자 영화 프로듀서, 환경보호주의자이다.

5대 제임스 본드를 맡아 열연했으며 국내에선 드라마 레밍턴 스틸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79년 Murphy's Stroke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1980년 롱 굿 프라이데이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나왔다. 1987년, 레밍턴 스틸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8년에는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 한 《노블 하우스》에서 영국인 사업가 이언 던로스 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캐릭터를 확립했다.

 

주로 맡는 캐릭터는 매끈한 느낌의 부유한 사내. 그런 이미지가 극대화 된 것은 1995년에 007 시리즈인 《골든 아이》에 5대 제임스 본드 역할로 출연하면서부터였다. 참고로 007 시리즈와 인연이 꽤 깊은데, 11살 때 골드핑거를 보고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온몸이 금으로 뒤덮인 반라의 모습으로 침대에 쓰러져 죽어있는 본드걸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원래 로저 무어의 후임으로 4대 본드 역할을 제의받았지만, TV 드라마 《레밍턴 스틸》에 출연 중이라 스케줄상의 문제로 4대 본드의 자리는 티모시 달튼에게 넘어갔다. 그래도 007 살인 면허 이후 티모시 달튼의 뒤를 이어 5대 본드가 되었다. 원작에서의 제임스 본드가 육체파 첩보원(갇히면 환기구를 기어서 올라가기 등.)인 데 비해 숀 코너리가 수립한 영화판의 매끈하고 고급스러우며 느끼하기까지 한 이미지에 적합한 배우라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 애초에 제임스 본드가 되기 전부터 턱시도만 입으면 007이라는 소리를 들어왔고 제작진도 팬들도 이미 차기 본드로 점찍어놨으니 그야말로 무혈입성이나 다름없었다.

이전 로저 무어는 여유 있었고 달튼은 반대로 이지적이지면서 냉혹함과 과격함이 공존했다면, 골든 아이의 브로스넌은 선이 날카로운 외모와 악역들이 죽는 꼴을 보며 쿨하게 원라이너를 날리는 등 양면을 모두 갖췄다. 거기다 액션감도 부족하지 않아서 골든 아이 도입부의 번지점프씬, 사우나에서 수건 한 장 가지고 덤벼드는 사람을 제압하는 모습, 숀 빈과의 격투신이 멋지게 나왔다. 구르기도 많이 굴러서 《언리미티드》에선 열기구에서 추락해 한쪽 어깨에 부상을 입었고《어나더데이》에선 북한군에 억류되어 오프닝 내내 물고문을 당했을 정도.

다만 피어스 브로스넌의 배우로서의 연기는 호평을 받은데 반해 007 시리즈의 작품성은 영 별로였다는 게 문제. 골든 아이는 그래도 호평을 받았지만 《네버다이》는 걸작이라고 하기는 힘든 미묘한 평가를 받았던 데다 언리미티드와 어나더데이는 대놓고 졸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나더데이는 설정의 반영 오류나 전개 면에서 시리즈 중 최악이란 평가를 받았고, 결국 이 영화가 브로스넌의 마지막 007이 되었다.

 

본드 역으로 호평을 받은 이후로 화산 폭발 블록버스터 《단테스 피크》 등 몇 편의 작품에서 이미지 변신을 꾀했으나, 레밍턴 스틸-제임스 본드로 이어지는 이미지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본드는 브로스넌이 좋았는데'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사람 이름 외우는 게 버거운 중장년 층 일부는 이 배우의 이름이 제임스 본드인 줄 안다고 한다. 이후 《테일러 오브 파나마》, 《유령 작가》같은 작품들에서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테일러 오브 파나마》같은 경우는 브로스넌 자신이 원했지만 하지 못했던, 더 냉혹한 본드 연기를 하였다.

이 사람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영화로는 뮤지컬 영화 《맘마 미아!》가 있다. 노래실력이 너무 나빠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 OST 구입을 망설이게 만들었기 때문. 아주 음치는 아니지만 뮤지컬을 할 수준도 아닌 것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부른다. 그래도 비주얼이 좋고 중요한 넘버를 부르는 것도 아니라 영화를 보는 데 크게 방해되진 않는다.

들리는 낭설로는 영화 출연제의가 들어왔다는 말에 덜컥 OK했다가 나중에 매니저한테 "내가 무슨 영화 출연한다 했다더라?" 물었을 때 '맘마미아'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좌절했다고 한다. 출연이 결정되기 전까지 뮤지컬 '맘마미아'를 본 적이 없었는데, 자기에게 제안된 배역 이름을 듣고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에게 제안된 역은 세 명의 아버지 후보인 '빌 오스틴', '해리 브라이트', '샘 카마이클' 중 '샘 카마이클' 이었는데, 피어스 브로스넌의 돌아가신 아버지 이름이 '빌 카마이클'이어서 억지로 출연을 강행했다고. 본인의 아이리쉬 혈통이 춤과 노래를 즐겨 이 영화를 선정하는 데 영향을 주었으며 자기가 좋은 가수는 아니지만 자기 목소리가 좋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제 29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나마 후속편에서는 이 악평을 인지했는지 브로스넌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이 줄어들어 2번만 부른다.

팀 버튼의 《화성침공》에도 등장했다. 외계인 편만 드는 다소 멍청한 도널드 케슬러 박사 역할인데 당시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를 맡은 시기라는 걸 상기해서 보면 참 재미있다. 이 박사는 먼저 선제공격을 한 외계인들을 믿어보자고 했다가 뒤통수를 맞고 끌려간다. 머리만 분리된 채로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죽는 게 마지막. 이 외에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스파이 서바이버》에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유명한 여배우인 밀라 요보비치와 같이 출연하였다. 여기서는 밀라를 살해하려하는 악역으로 등장했다.

심슨 가족에서 카메오로도 출연했다.(시즌 13 1회 할로윈 특집) 집사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등장하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마지를 유혹하고 호머를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결국 호머가 CPU를 박살내고 폐기한다. 인공지능 자체는 남아서 패티 부비에와 셀마 부비에네 집에 보낸다. 그런데 두 사람의 생활에 견디다 못해서 자살을 시도한다. 전형적인 HAL 9000 패러디.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더 포리너에선 노회한 영국 고위 관료, 본드걸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출연했던 노벰버 맨에선 전직 첩보원으로 나오는 등 나이에 걸맞게 진중한 역 위주로 맡고 있다. '스파이 서바이버'에서 뉴욕을 파괴하려는 테러리스트로 나오는 등 악역으로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파이널 스코어에 디미트리 역으로 출연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어 사가 스토리에서 윌 페럴이 맡은 주연 라르스 에릭송의 아버지 에릭 에릭송 역으로 출연했다.

블랙 아담에서는 닥터 페이트를 연기하면서 최초로 히어로 영화에 출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팬이었는데 이와 비슷한 역할로 출연하고 싶어 닥터 페이트 역을 수락했다고.# 배우 본인의 비주얼은 물론이고 잘 뽑힌 캐릭터 디자인까지 겹쳐져 본인의 강점인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어 상당히 호평받았다.

피어스 브랜던 브로스넌
Pierce Brendan Brosnan
출생1953년 5월 16일 (73세)
아일랜드 라우스주 드로히더
국적
 아일랜드

 미국
신체186cm[1][2]
가족아버지 토마스 브로스넌 (1915년 10월 11일~1988년 11월 11일)
어머니 메리 메이 스미스(1934년생)
전 아내 카산드라 해리스(1948년생, 1980년 결혼~1991년 사별)
아내 킬리 쉐이 스미스(1963년생, 2001년 결혼~현재)
자녀 4남 1녀





학력런던예술대학교드라마 센터 런던
종교가톨릭
데뷔1976년 연극 '어두워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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