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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혜안의 묵상

작성자윤 호 근|작성시간26.06.07|조회수13 목록 댓글 0
혜안의 묵상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지유."

속담에‘ 걷는 사람은 나귀 탄 사람이 부럽고,
나귀 탄 사람은 말(馬) 탄 사람이 부럽고요,
말 탄 사람은 견마 잡힌 사람이 부럽다’고 했습니다.

늘 그런 비교 속에서
평생을 살아온 우리였는데 ....

음성 꽃동네 입구에는 커다란 비석이 서 있습니다

거기에 이런 글이 새겨 있어요 얻어 먹을 힘만 있어도 그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

꽃동네의 창설자이신 오웅진 신부의 묵상
글이라고 합니다

중국에는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고,
땅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어려운 재활치료 끝에
다시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의 의미를 절감하리라 고 생각합니다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거든
한겨울 새벽 시장에 나가 보세요.

손발 얼리며 열심히 사는 그들을 보면 당신이 힘든 그것은 위로받을 것입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중환자 가족을 만나봐요

환자를 위한 그들의 애타는 염원을 들어 보면 당신이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 할 것입니다.

새벽 시장에 가보지 않아도,
중환자실에 가보지 않아도

“얻어 먹을 힘만 있어도 神의 은총입니다.
” 라는 이 말 한마디만 조용히 묵상해 보아도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내가 어제와 같음에 그리고 온 가족이 무탈함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제 손으로 밥 떠잡수시고유,
제 발로 걸어 다니시고요.
스스로 대소변 볼 수 있으시다면
더는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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