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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당신의 6월을 축복합니다.

작성자윤 호 근|작성시간26.06.17|조회수1 목록 댓글 0

 

꽃으로 행복을 주던
아름다운 봄을 뒤로하고
뜨거운 계절 여름의 문턱
6월을 맞이한제가 벌써 중순 을지나고 있습니다.

6월은
이마에 땀을 흐르게 하는 더위도
불쾌지수 높이는 장마도
데려오겠지요.

반갑지 않은 손님 같은 6월이지만한
그래도 우리의 6월을
기쁘게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여름을 위해
나무들은 초록 잎을 키워
넓은 그늘을 드리워 놓았습니다.

우리들의 여름을 위하여
그늘을 드리워준
푸른 나무들이 그저 고맙습니다.

6월엔
나무들이 드리운 그늘 아래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면 좋겠습니다.

싱그럽고 맑은
초록 이야기꽃을 피우면 좋겠습니다.

이마에 송골송골 땀방울 맺히도록
6월의 햇살 속에서 걸어도 보고

후드득 후드득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면서

6월 이야기가
행복한 동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텃밭 농군님 여러분 아주 분주한 유월입니다.

당신의 6월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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