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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백원 (시)

작성자설지무|작성시간26.06.17|조회수6 목록 댓글 0

학교가는날

백원만을 목놓아 외쳤다.

하루 일당처럼 받던 백원

엄마는 그날도 백원을 줬다.

엄마는 다른 선택이 없었다.

백원에 사르르 흘러내리는 

그 미소가 그립다.

그 쉬운미소가 이제는

세월에 묵직함에 무겁다.

백원이 반짝인다.

소중했던 백원이 운다.

내 발밑에서 글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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