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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서 작성시간09.02.07 지방에 있다가 이제야 서울로 와 이 글을 읽었습니다. 군인 신분으로 제게 메일 보냈던 분을 기억합니다. 그때는 지금보다 덜 바빴던 시기라 회원분들의 메일에 일일이 답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롤로그님 말씀대로 당시엔 회원수가 적었지요. 그러고보니 몇 년새 카페가 훌쩍 커버린 것 같네요. 이제는 회원분들의 메일에 일일이 답장을 못하고, 그로인한 서운함의 얘기도 듣습니다만 09년엔 카페에서 아주 물러나 있어야할 정도로 바쁜 요즘이라 어쩔 수가 없답니다. 어쨌든 프롤로그님의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뭣보다 제가 생생히 기억하는 메일의 주인공이시고, 군대에서도 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던 분이시라 더더욱 합격이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