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국제PEN문학 통권191호(2026.5.6월호)

작성자고흥문인협회 金百瓊|작성시간26.06.10|조회수8 목록 댓글 0

 바람

 

김백경

 

 

바람이 

쉬고자 하나

바다가 너무 넓어

바람이 한숨이 되어

 

명경지수(明鏡止水)

맑고자 하나

유리 조심 꼬리표

허튼소히리만 지네발 소식

 

풍문에

숨넘어가는

아낙네 삶 따주는 바늘

가는 귀 뚫어주는 세심한 바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