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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 자료실

언어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 언어의 기원에 관한 여러가지 설들

작성자10 손동근|작성시간10.04.02|조회수5,088 목록 댓글 0

언어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는 없다. 대략 5천년 전에 생긴 문자 언어보다 훨씬 이전, 즉 5만년에서 10만년 이전에 몇가지 음성언어가 발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구상에 생명체가 생겨난 초창기에 관한 흔적 어디에서도, 언어가 어느 정도나 거슬러 올라가는지를 알려줄 말과 연관된 증거나 유물을 찾을 수 없다. 아마도 직접적인 물증이 업시 때문에 인간언어의 기원에 관한 고찰이 부족하다. 하지만 언어의 기원에 관한 여러가지 설들이 있다.

그 기원설을 여기서 다뤄보고자 한다.

 

 

1.  신수설

기독교 계열(유대교, 개신교, 천주교, 무슬림(?) 등)의 성서(성경, bible, 토라, 코란 등)에 따르면 신이 아담을 만들고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이름이라."라고 한다. 인간에게 언어를 부여한 신수설은 대부분의 종교에서 기인한다. 이 신으로부터 받은 언어를 발견할 목적으로 몇 가지 실험을 하였는데 그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한 실험의 기본적인 가설은 만약 유아가 주위에서 어떤 언어도 듣지 않은 채 성장하면, 이 아이는 자발적으로 태초의 신수 언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2. 자연음 기원설

인간언어의 기원에 관한 또 다른 견해는 자연음이라는 개념에 입각한 것이다. 그것은 원초적인 단어는 원시 인류가 주변에섣 ㅡㄹ은 자연음에 대한 모방이 아닌가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카우카우 하는 소리를 내고 날아가면 인간은 그 소리를 모방하여 그 음과 결부된 사물을 지칭하는데 사용했다. 현대언어에도 이와 같은 자연음을 모방한것 같은 단어가 존재하는데 이것을 멍멍설(bow-wow theory)라고 일컬어져왔다.

 

3. 신체 적응설

인간언어의 기원으로서 여러가지 소리를 알아보는 대신에 인간의 신체적 특징을 살펴보느 까닭은 그 것이 말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른 생물과는 구별되기 때문이다. 언제부턴가 인류의 조상은 두 발로 서게 되면서, 앞발의 역할이 바뀌는 중요한 변화를 겪게 되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릴라와 6마년전 네안데르타일인의 두개골에서의 차이점을 본 결과 후자는 자음 같은 소리 몇개만을 낼 수 있었다. 진화 과정의 연구를 살펴보면, 말소리와 관련된 적응으로 볼 수 있는 신체적 특징들이 있다. 반드시 말소리를 내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특징을 가진 동물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는 유력한 단서가 되는 것이다.

 

4. 유전설

생후 몇 년 동안에 성장하는 아이를 신체 변화의 발생에 대한 생성한 예로서 생각할 수 있다. 출생 때, 갓난아기의 뇌는 다 컸을 때 무게의 1/4이며, 후두는 목부위에서 좀 높게 위치하는데 이것은 침팬지 경우처럼 갓난아기가 동시에 호흡하고 마실 수 있게 해준다. 그 후비교적 짧은 시기에 유아의 후두는 내려와 위치하게 되고, 뇌가 발다랗며, 직립자세를 취하고 걷고 말하기를 시작한다.

이러한 발달과정과 유아 언어의 복잡함으로 미루어 볼 때, 몇몇 학자들은 언어의 기원을 시간에 걸쳐서 일어나는 인간의 신체적 적응이라기보다는 좀더 비중이 큰 어떤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심지어 청각장애자로 태어난 아이들도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면 아주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수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인간은 언어에 대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것처럼 보인다. 다른 어느 생물체도 가지지 못한 것으로, 그것은 생득적인 것이며 어떤 특별한 언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은 언어능력이 신생아에게 유전적으로 고유한 것일까?

 

 

춣처 : 율이 들려주는 언어학 강의 (조지 율 지음, 노진서 고현아 옮김.)

도서관 바코드 01027520

도서관 책분류 401 Y95sKㄴ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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