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V6ngvBoJfs
새벽 안개 속 홀로 낫 들고 풀 베던 아이
지게 지고 소 몰며 묵묵히 걷던 그길
소먹이던 그 시절
가난해도 웃던 우리
어머니 부르시던 소리 아직도 귓가에 남아
냇가에 발 담그고 송아지랑 놀던 여름
고무신 벗어던져 놓고 흙길 따라 뛰던 날
소먹이던 그 시절 가난해도 웃던 우리
저녁노을 물든 들판 아직도 눈앞에 남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날의 저녁노을
눈 감으면 들려오는 어머니의 그 목소리
소먹이던 그 시절
가난해도 따뜻했던 그때 웃던 우리는
아직도 가슴에 남아 그 시절
그 들길 따라 난 아직 걷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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