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답동 주교좌 성당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미사가
교구장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와 금경축을 맞이한 사제들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다.
미사에 앞서 교구 사제단은 성시간을 함께하며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미사에서 금경축을 맞은 사제를 대표해
강론을 맡은 박찬용 요한 사도 신부(성사전담사제)는 사제의 길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오늘도 내일도 사명의 길을 달리고 있는 사제들의 페이스메이커인 주님과 함께
힘들고 숨이 차는 순간을 겪더라도 끝까지 해나가자”
며 사제직의 소명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미사 후, 반세기 동안 사제직을 충실히 수행해 온 금경축을 맞은 사제들에게
꽃다발과 물적 예물을 전달하고 후배 사제들의 축가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성득 요셉 신부(성사전담사제)는 앞으로도
부끄럽지않게 살겠다는 소회를 전하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김용환 요한 세례자 신부(성사전담사제)는
“오늘 이 자리에 서있는 자체가 주님의 은총과 성령의 보살핌 덕분”이라며
“죽는 날까지 주님의 사제로 올곧게 서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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