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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모음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작성자마리향기|작성시간26.06.16|조회수1 목록 댓글 0

삶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답게….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은 참을성을 잃지 않고, 화가 났을 때라도

건설적인 길을 모색하며 다른 사람의 행운을 시기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가장 나쁜 점보다 가장 좋은 점을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의 마음과 삶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은 삶에서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삶이 그리스도인다운 것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최고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슬픔 가운데서도 웃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춤을 추는 사람들입니다.
눈물 가운데에서도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죽음 가운데에서도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절망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어두움 가운데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원수들 가운데에서도 그들을 축복하고 용서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을 나온 인물들이 하느님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비로소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최고점은 바로 미운 사람, 소위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성 아우구스티노께서는 “많은 사람은 다른 뺨을 돌려대는 것은 배웠으나

그들을 때린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하는지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원수에 대하여, 즉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에 대하여

참는 것을 넘어서서 원수와 박해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원수를 사랑하게 하려면 그전에 그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기도의 응답으로 힘들게 보였던 상황도 바뀌어서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하지만 ‘더 많은 은총은 기도하는 저희 자신을 변화시켜 주신다.’라는 사실입니다.
그 은총은‘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입니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미워지고 분한 마음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기도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은 제 탓임을 깨닫고 고백하면서

기도하는 순간에 베풀어지는 은총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고운님들!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은 기도하는 고운님들 자신을 변화시켜 주신다.”라는 사실이

하느님의 은총임을 잊지 마십시오.
고운님들에게는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이 은총 위에 은총으로

충만하게 베풀어졌음을 고백합니다.
‘하느님, 정말 당신이 저희를 위해 죽으셨다는 말입니까?’

‘하느님, 벌레 같은 저희를 위해 죽으셨다는 말입니까?’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예수님께서 고운님들에게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원수를 위하여 사랑하여라. 그리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러므로 이‘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은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라고 고백하는 순간에

베풀어지는 은총입니다.
그래서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에 사제는 모든 사람의 머리 위에

재를 얹어 주며 말을 합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
이제 고운님들은 매일매일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삶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저 두레박 사제는 삶의 자리에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답게 몸과

마음이 아픈 고운님들과 아픈 이들을 돌보는 고운님들, 그리고 고운님들의

자녀에게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영적일기를 마무리하면서….
하느님의 놀라운 사랑을 믿고 고백하면서, 고운님들은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삶의 자리가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강복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고운님들에게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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