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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모음

조 두레박 신부의 영적일기(연중 제11주간 토요일)

작성자마리향기|작성시간26.06.20|조회수1 목록 댓글 0

매일 삶에서 쉼과 위로가 필요한가요?

“걱정 없는 삶”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침 15분, 저녁 15분을 염려하는 시간으로 따로 떼어 놓으라.

그 외의 시간에 걱정거리가 떠오른다면 그것에 대하여 몇 자 메모해 놓은 다음

정해놓은 시간(아침 15분, 저녁 15분)에만 그 문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다짐하라.
우리가 느끼는 자연스러운 염려를 위해 하루 24시간 중 1% 정도의

시간에만 할애하는 것은 걱정 없는 삶을 사는 방법이 됩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근심과 걱정 속에 살아가는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걱정해봐야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데, 걱정이라는 것이 너희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데 너무 걱정만 하고 있구나. 이렇게 걱정이 앞서다 보니

정말 해야 할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구나!”
특히 예수님께서는 자연에 있는 생명을 바라보면서 큰 은총의 가르침을 주십니다.
“모든 생명은 그것들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먹이시고 입히신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연장하는 것, 먹이시는 것, 마시는 것, 입히시는 것, 모두

하느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으로 지나친 걱정에서 벗어나서

기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고운님들!
어느 무명 시인이 쓴 시가 오늘의 가르침을 단순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들꽃이 참새에게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염려 많은 이 인간들은 왜 조급하게 굴면서 그렇게 염려하고 근심하며 살아갈까?’

참새가 들꽃에게 대답했습니다.

‘친구여, 그건 분명히 너와 나를 돌보아주시는 하늘 아버지가

그들에게는 없기 때문이 아니겠나.’”
그런데 요즘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살기가 너무나 팍팍한 날들 속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오히려 축복의 날임을 믿습니다.
왜냐하면“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하느님 아버지께서 늘 고운님들과

함께하시며 지켜주시는 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갈까? 말까? 하는 길은 가지 말고, 먹을까? 말까? 하는 음식은

먹지 말고, 만날까? 말까? 하는 사람은 만나지 말고, 그리고

참을까? 말까? 할 때는 참읍시다.”
이제 고운님들이 ‘이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하십니다.’

라는 말씀을 믿고 지금 순간에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가장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저 두레박 사제도 ‘이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하십니다.’라는 말씀으로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아픈 고운님들과 아픈 이들을 돌보는

고운님들, 그리고 고운님들의 자녀에게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영적일기를 마무리하면서….
매 순간 근심과 염려 안에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고운님들은 하느님 아버지께 의탁하면서 간절한 기도와 주어진 일에 충실하여

치유와 회복의 은총을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강복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고운님들에게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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