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jurOZ8kFW4
문득 우리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수십 년 동안 성당에 다니면서도 우리는 왜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늘 내일의 일을 걱정하며 불안해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우리는 참주인이신 하느님이 누구이신지
잘 알지도 못하고, 그분께 온전히 내어 맡기지도 못하는
'개만도 못한 신앙'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지도 모릅니다.
주인을 알아보지 못해 스스로 삶의 모든 통제권을 쥐고
발버둥 치는 영적인 무지와 불안 속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거센 풍랑 속에서 홀로 노를 저으려다 지쳐버린 당신에게,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어오시며 말씀하십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모두 헤아리시는 분입니다.
이 중요한 미사 시간(카이로스)을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크로노스)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아는 만큼, 우리는
온전히 그분께 기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내 삶의 주도권을 참주인이신 하느님께 온전히 넘겨드립시다.
'할 수 있는 만큼, 보이는 만큼'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삶의 매 순간마다 마음을 모아 고백해 보세요.
"하감사!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내 생각과 기분을 바꾸고 영혼의 참된 평화를 회복하는
의탁의 신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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