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숨 그리고 쉼

저는 여행을 하게 되면

작성자마리향기|작성시간26.06.07|조회수0 목록 댓글 0

저는 여행을 하게 되면


해 질 녘, 그 동네의 강가나 바닷가에서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태양은 천천히 하루 종을 붉혔던

자기 얼굴을 감추기 시작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가끔 물 위로 물고기들이 첨벙거립니다.
왜 첨벙거리는지 그 이유는 모릅니다.
먹이 때문인지….

아니면 심심해서인지….
그러나 그 순간

물 위에서도 움직이고, 물밑에서도 움직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정지해 있는 것 같지만….
하느님의 손길은 늘 움직이고 있습니다.
태양이 하느님의 손안에서 움직이고, 물 밑의 고기들도

하느님의 보살핌을 받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손길이 우리를 보살필 것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