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 따라 집 모양이 다릅니다
기후에 따라 집의 모양이 달라지듯, 우리의 삶의
여정에 따라 마음의 모양도 달라집니다.
따뜻한 날을 지나온 이의 마음은 햇살처럼 부드럽고, 거친 바람을 견딘 이는
더욱 단단한 믿음을 지닙니다.
비와 폭풍을 겪은 삶은 상처를 남기지만, 그 틈 사이로
하느님의 은총이 스며듭니다.
주님께서는 각자의 여정 속에서 빚어진 그 마음들을
아름답게 바라보십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모양이냐가 아니라
그 안에 사랑과 신앙이 머물고 있는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때로 흔들리고 무너질지라도, 주님은
다시 세우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오늘도 주님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다듬으며, 믿음의 집을 지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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