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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연보호

영종구 곳곳에 쓰레기 대량 방치 확인. 즉각 처리에 나서야 한다

작성자마리향기|작성시간26.06.08|조회수0 목록 댓글 0

영종구 곳곳에 쓰레기 대량 방치 확인. 즉각 처리에 나서야 한다


- 영종구 내 개발유보지·공터·도로변·공원·산자락 곳곳에서 방치쓰레기 확인
- 영종구청은 전수조사 실시하고 대대적인 정화 명령 및 정화에 나서야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5월, 영종구 내 미단시티 개발유보지와 인접 지역, 인천공항공사 소유 부지 등에서 각종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이 대량으로 방치되어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될 경우 미세플라스틱 발생과 토양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바다와 인접한 인천공항공사 소유 부지의 경우 강풍에 의해 쓰레기가 해양으로 유입될 우려도 크다.


문제는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종구 곳곳의 개발유보지와 공터, 공원, 도로변, 산자락 등에서도 방치쓰레기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사람의 출입이 적고 관리가 소홀한 공간일수록 불법투기와 장기 방치가 반복되며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영종구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국제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은 도시경관을 해치며 토양오염 문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깨끗한 도시환경은 도시 경쟁력의 기본이다. 영종구로 새롭게 출범하는만큼, 기본을 바로 세워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후 수거가 아니라 사전 예방이다. 반복되는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 소유자와 행정기관이 협력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정기적인 순찰과 모니터링, 불법투기 취약지역 관리 강화, 시민 신고체계 활성화 등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인천녹색연합은 새로 출범할 영종구에

▲관내 개발유보지·공터·공원·산지 등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방치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처리

▲토지 소유자에 대한 관리·정화 조치 명령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한편, 인천녹색연합은 영종구 전역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기 위한 ‘영종구 쓰레기 조사단’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공고글 https://greenincheon.org/?p=200672). 조사단은 2주간 영종구 일대의 쓰레기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쓰레기 현황을 다시 한번 알리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쓰레기 수거와 제도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2026년 6월 8일   인천녹색연합

미단시티 개발유보지 도로변 방치 쓰레기 (운북동 1310)
미단시티 개발유보지 공터 대규모 불법투기 (운북동 1272-25)
인천공항공사 소유 부지 내 방치 쓰레기 (운서동 2831)
인천공항공사 소유 부지 내 방치 쓰레기 (운서동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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