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기 속담·격언>
▲ 《추위를 잘 타는 민궁》
《궁》보위에서 기본역할을 하는 량 귀사가 죽었을 때 궁성의 허전함과 《궁》의 외로움을 의미하는 말이다. 흔히 《민궁》을 시킬 때 속옷까지 벗긴다고도 하는데 이것은 궁성방어에서 량 귀사의 중요함을 뜻하는것이다.
▲ 《거궁입사》
궁수리 할 때 《궁》이 밑선으로 내려가고 궁자리에 《귀사》를 놓는 것으로《궁성》꾸리기를 뜻하는 말이다. 진꾸리기 단계에서 궁수리도 동시에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이른 차는 외나무다리 건느기》
시작 초기부터 《차》가 정확한 타산이 없이 혼자서 중앙계선에 나가거나 상대방의 종심에 뛰어 들어가면 편안치 못하다는 뜻이다. 진 꾸리기도 하지 않고 《차》가 린접이 없이 첫 시작부터 뛰여나가면 순간순간 위험이 뒤따르고 자칫하면 상대방의 포위 또는 유인수에 걸려 죽을 수 있다는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 《차는 갈차》
량 차는 줄차가 아니라 갈차로 되여야 그 위력을 다 발휘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갈차인 경우에는 《통장》을 부를 수 있는 조건이지만 줄차로서는 《통장》을 할수 없는 것과도 관련되는 말이다. 갈차의 《통장》공격은 막기 힘들기 때문에 《갈차는 장수도 못 막는다.》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 《차는 중》
《차》가 상대방의 구역에 들어가서 궁자리 행선(ㄷ행 또는 ㅈ행)에 서는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뜻이다. 차》가 중에 서면 상대방 방어에 혼란을 주고 결정적인 공격조건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 《차 앞에서는 열 자식이 부동이다》
《차》의 위력을 뜻하는바 한 개의 《차》가 열개의 졸이라도 공격을 못하게 저지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 《차만한 귀사가 있을까》
《량 귀사》가 죽고 《차》가 궁성에 들어가 방어할 때를 말한다. 《차》가 궁성 방어에 전문적으로 동원되는 것은 피치 못할 경우이지만 기동성이 빠르고 관할범위가 넓기 때문에 《사》의 역할과는 대비도 안 된다는 뜻이다.
《차》는 어디까지나 공격을 사명으로 하는 것인 만큼 궁성방어에 들어오게 되면 공격력량이 약화된다는 것은 론의할 여지가 없음을 말해주기도 한다.
▲ 《차의 식성은 말 두 필》
《차》가 량 마를 먹으면 후회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또한 이 말은 정상적인 조건에서 《차》가 큰 쪽 두 개 이상을 먹어야 손해가 없음을 뜻하고 있다.
▲ 《량 포(쌍 포)바람에 소대가리 깨진다》
이 말은 《량 포》의 위력을 뜻하고있으며 여기서 《량 포》는 상대방에 《포》가 하나도 없을 경우를 념두에 둔것이다. 《량 포》로 상대방의 궁성을 공격할 때 그 위력은 대단하며 어떤 경우에는 상대방의 《량 차》까지도 부동시켜놓고 《통장》을 하는 실례가 많은 데로부터 나온 말이다. 그러므로 《량 포》를 죽이면서 《차》 하나를 잡는 것은 매우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 《외포는 귀포》
《포》가 하나일 때에는 귀포를 놓아야 일반적으로 공격과 방어에서 유리하다는 뜻이다. 《외포는 귀포》라고 해도 《면포》를 요구하는 정황이 조성되면 지체없이 《면포》를 놓아야 하는것은 론의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 《중포는 열 두 수 보고 놓으라》
이 말은 《포》를 중에 놓으면 방어에서 매우 불리하다는것을 뜻하는 동시에 만약 의도적으로 중포를 놓으려면 그 약점을 잘 알고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놓으라는 내용을 의미한다. 《중포》를 놓으면 공격과 방어에서 립체성을 보장하지 못하게 되고 특히 궁성방어에서 자기의 중포가 더 우환으로 되는 실례가 많은 것과 관련 된다.
▲ 《다리 없는 포 열개인들 부러우랴》
《포》다리가 없을 때 《포》의 무력함을 뜻하는 말이다. 호상 쪽들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의 궁성을 벗어나 포다리가 없이 된 《량 포》의 신세를 비유하는 말이다.
▲ 《면포는 궁의 승인을 받으렸다》
흔히 《면포》를 옮기게 되면 《자장》이 걸리는 실례가 많고 혹은 상대방이 불의에 궁성을 공격할수 있는 조건을 지어준다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 《구멍포는 망포》
《포》가 궁자리에 놓이게 되면 방어하기가 매우 불리하며 거의가 지는 데로부터 나온 말이다. 구멍포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놓이게 되지만 이렇게 되면 공격은 물론 방어하는 데서 절망적인 형세가 조성되는 실례가 많은 데로부터 조언적으로 하는 말이다.
▲ 《마불변행》
《말》이 변두리로 가지 말라는 뜻이다. (1렬 혹은 9렬). 《말》이 변두리말이 되면 그때는 벌써 자기의 사명을 잃은 것이나 같기 때문에 상대방의 《차》 또는 그밖의 쪽들이 《말》을 쫓을 때에는 될수록 변두리로 몰아가는 것이고 변두리말이 중앙으로 나오지 못하게 벽을 막아 공격과 방어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일반원칙으로 되고 있다.
이 격언은 《말》이 《상》보다 다리가 짧기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될수록이면 변두리로 나가지 말것을 충고하는 말이다.
▲ 《면마는 겹마》
면선에 놓이는 말은 겹마로 되여야 공격과 방어에서 유리하다는 뜻이다. 진 꾸리기단계에서 《말》이 면으로 나가는 경우 겹마로 되여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를 꾸밀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말》이 겹마를 차야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다.
▲ 《무차에 유마필승》
량측의 《차》가 없는 경우 《말》이 마감결 속에서 기본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흔히 《차》가 없을 때 《말》의 위력을 두고 《호랑이 없을 때 삵이 왕노릇 한다》라는 속담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 《사본상이 춤을 춘다》
《상》이 《귀사》를 잡으면 일반적으로 리득이라는 뜻이다. 《상》과 《귀사》의 호상관계를 놓고 볼 때 이런 경우에 《상》이 손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여 아무때나 《귀사》를 잡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다른 쪽들이 다 없어진 마감단계에서는 《상》의 활동력과 위력이 대단히 크기때문에 이런 조건에서 《상》이 죽으면서 《귀사》를 잡는 것은 매우 심사숙고해야 한다.
▲ 《백발에 상다리가 제일》
쪽들이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단계에서 《상》의 활동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마감단계에서 《상》이 《졸》 또는 다른 쪽들과의 결합으로 경기를 결속하는 실례가 많은 것으로 볼 때 이것은 《상》을 첫 시작에 함부로 죽이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뜻하기도 한다.
▲ 《대범상》
《량 말》에 《상》 또는 《량상》에 《말》인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런 쪽들이 호상 겹마, 겹상을 차고 공격할 때면 대단한 위력을 나타내는데 어떤 때에는 상대방의 《차》까지도 《대범상》의 결합전술에 어쩔 수 없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 《외졸단명》
《졸》이 홀로 있거나 상대방 구역에 홀로 들어가있으면 언제 잡혀죽을지 모른다는 위험성을 뜻하고 있다. 《졸은 합졸》이라는 원칙적인 말도 이와 같은 조건을 념두에 두고 있으며 《졸》은 특별한 경우를 내놓고는 언제나 린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달린 차졸》
《졸》이 궁성에 들어오게 되면 방어에서 치명적이라는 뜻이다. 또한 《졸》이 궁성에 붙었을 때에는 《차》와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상태로 《통장》결속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은 《졸》이 궁성에 들어오는 것도 경계해야 하지만 만약 《졸》이 들어와 달라붙게 되면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졸》을 잡아없애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말이다. 달린 차졸을 일명 《단졸은 암》이라고 비유하고있다.
▲ 《얼음판의 방망이 졸》
마감단계에서 큰 쪽들이 없는 경우에 졸들의 공격에서 거침이 없다는 뜻이다. 이 말은 비록 《졸》이라도 마지막 결속단계에서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있다.
▲ 《졸도 제 자식》
비록 공격과 방어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졸》이라고 해도 아끼고 지키라는 뜻이다.
이 말은 큰쪽만을 중요시하는 초보자들에게 강조하는 교훈적인 말이다.
▲ 《걸린 쪽은 뽑으라》
상대방에게 걸려든 쪽은 빠져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걸려든 쪽을 외면하고 이기겠다는 욕망에서 다른 수를 쓰게 되면 그때는 다른쪽이 또 걸려들게 되므로 자연히 전술적으로 몰려 돌아가는 것이 상례로 되고 있다. 이런 데로부터 걸린 쪽은 뽑아야 한다는것은 장기실천에서 원칙적인 문제로 되고 있다.
▲ 《둘잡이 두 번하면 이긴다》
한개의 쪽을 죽이면서 상대방의 쪽을 두개 잡으면 력량관계에서 자기 측이 유리하다는 뜻이다.
▲ 《일수부동》
한번 옮겨놓은 쪽은 다시 쓰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 말은 한수를 써도 심중하게 생각하고 써야 하며 일단 쪽을 옮겨놓은 다음에는 형세가 아무리 불리하게 되여도 물리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의미하고 있다.
▲ 《큰쪽 세개면 이긴다》
큰쪽들의 위력을 뜻하는것으로서 어떤 정황과 조건에서도 큰쪽 세개의 결합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 《량수겹장》
쪽 하나를 움직여 두수의 《장훈》효과를 본다는 뜻이다.
량수겹장에 걸리게 되면 거의가 운명적이므로 이 수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수에 걸리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의미하고있다.
량수겹장에 걸리면 빠질데 없다는 데로부터 《량수겹장에는 약이 없다》라고도 비유하고 있다.
▲ 《최대의 공격은 최대의 방어》
주동적인 공격만이 방어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준다는 뜻이다. 《장훈 한번에 열 두 수 얻는다》라는 말은 이 격언을 더욱 부각시켜주는것으로서 오직 공격을 하여야만 방어에서도 주도권을 쥘수 있다는 교훈을 말해주고 있다.
▲ 《세번 생각하고 한수 쓰라》
수를 쓸 때 덤비지 말고 심중성을 보장하라는 뜻이다. 《진 다음 후회 말고 다시 한 번 보라》는 말과 같이 한수한수를 깊이 생각하고 쓰라는 조언적인 말이다.
▲ 《쪽을 놓기 전에 이겼다고 생각하지 말라》
마지막까지 긴장성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장기실천에서는 다 이겼다고 생각하는 형세라도 순간의 해이로 해서 비기거나 혹은 반대로 역습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데로부터 이 말은 상대방이 졌다고 쪽을 놓기 전에는 긴장성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는 말이다.
▲ 《흉년에 배운 장기》
특별한 수꾸밈은 없이 쪽먹기를 기본으로 하는 장기를 비유하여 하는 말이다. 이 말은 수가 낮음을 표현하는 것으로써 보다 높은 수법을 소유할 것을 요구하는 조언적인 말이다.
▲ 《장기 두다 어디 갔나?》
장기수를 지나치게 오래 생각하는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또한 형세가 완전히 기울어져 더는 빠질 데 없이 된 뻔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질질 끄는 현상을 비유하여 하는 말이다. 한편 이 말은 일단 진 것을 인정하고 다시 두는 것이 장기례의를 지킨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 《깨진 독 만지기》
기울어진 형세를 그 어떤 수로서도 바로잡지 못한다는 뜻이다. 또한 이 말은 한수한수를 심중하게 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너무 익히면 타지기 마련》
때를 놓치면 랑패라는 뜻이다. 흔히 장기실천에서 쪽을 먹거나 또는 마감결속을 할 때 다 몰아놓고 야질야질하다가 이것도 저것도 다 놓쳐버릴 때를 비유하여 하는 말이다. 이 격언은 장기를 둘 때 때를 놓치지 말 것과 더우기는 놀음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충고를 주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 《조급성과 신경질은 패배와 4촌》
장기에서 조급성과 신경질은 매우 해롭다는 뜻이다. 또한 이 말은 장기를 너그러운 품성을 가지고 두어야 자기의 장기수를 원만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다.
<북한의 장기 용어>
- 현대조선 장기에서 통용되고 있는 용어들은 력사적으로 전해오는 과정에 일부 용어들이 현실에 맞게 어음론적으로 달라졌으며 장기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규정된 용어들로 되여 있다.
그러므로 장기실천에서 쓰이는 용어들은 우리 인민들의 자연스러운 입말로 굳어진 용어들로서 이에 대하여 정확히 리해하고 사용하여야 한다.
《장훈》(장군)―《궁》을 잡겠다는 뜻으로 부르는 말.
《련장훈》―련속 장훈을 부른다는 뜻.(略―련장)
《통장훈》―상대방《궁》을 잡았다는 의미에서 부르는 말. 또는 장기에서 이겼다는 뜻.(略―통장)
《멍훈》(멍군)―상대방이 《장훈》 또는 《빅장훈》을 부를 때 피하면서 그것을 받는다는 뜻으로 대답하는 말.
《멍장훈》―《장훈》을 받는 동시에 반대로 《장훈》을 부를 때 하는 말.
《빅장훈》―비기자는 목적에서 부르는 《장훈》. (略―빅장)
《통 빅장훈》―상대방이 《빅장》을 막을 수 없게 되였을 때 부르는 말.(略―통빅장)
《대궁빅장》―자기의 《궁》을 상대방의 《궁》과 마주 세우면서 부르는 말.(略―대궁)
《쪽 빅장》―호상 이길 수 없는 쪽들이 남아있는 상태.
《격수 장훈》―한수 또는 그 이상의 수를 지나 부르는 장훈.
《선장》―먼저 《장훈》을 부른다는 뜻.
《자장》―자기 쪽을 옮겼을 때 상대방의 쪽에 《장훈》이 걸리는것.
《겹장》―《궁》이 두개 혹은 그 이상의 쪽들에게 《장훈》이 걸리는것.
《원수》(박보수)―근본으로 되는 원칙적인 수.
《량수》―한 쪽을 옮겨놓아 둘 또는 그 이상 수의 효과를 보는 것.
《보수법》―한수한수 조여들어가는 수법.
《포위수》―상대방의 력량을 한곳으로 몰아넣기 위하여 쓰는 수.
《부동수》―상대방의 력량을 한자리에 매여놓는 수.
《멱》―《말》 또는 《상》의 자리길 사귐점에 쪽이 놓여있는 상태.
《큰 쪽》―차, 포, 말, 상을 의미함.
《작은 쪽》―졸, 사를 의미함.
《면》―궁자리 바로 앞(ㄷ5 또는 ㅇ5)
《면선》―5렬을 의미.
《궁수리》―궁성을 든든히 꾸리는것.
《거궁》―궁이 궁자리에서 뒤로 내려앉는것.(ㄱ5 또는 ㅊ5)
《민궁》―량사가 없는 《궁》.
《뜬궁》―ㄷ행 또는 ㅇ행선에 놓여있는 《궁》.
《삐뚤궁》―궁성 뒤 모서리에 있는 《궁》.
《입궁》―다른 쪽들이 궁자리에 들어가는것.
《량 귀사》―《사》가 두개라는 뜻.
《면귀사》―궁자리 면선에 있는 《사》.
《입사》―궁자리에 놓이는 《사》.
《량차》(쌍차)―차가 두개라는 뜻.
《줄차》―렬선에 한줄로 놓여있는 《량 차》.
《갈차》―린접한 서로 다른 렬선에 놓여있는 《량차》.
《중차》―궁자리 행선에 놓여있는 《차》.
《면차》―면선에 있는 《차》.
《량포》(쌍포)―《포》가 두개라는 뜻.
《면포》―면에 있는 《포》.
《귀포》―궁성앞 또는 뒤모서리에 있는 《포》.
《중포》―궁자리옆에 놓이는 《포》.
《줄포》―포다리뒤에 량포가 한줄로 놓여있는 상태.
《겹포》―포다리를 사이에 두고 호상 지켜주는 상태.
《구멍포》―궁자리에 놓여있는 《포》.
《안마》―량마가 귀사자리옆에 각각 놓인것.
《겹마》(된마)―말들이 호상 지켜주는 상태.
《귀마》―궁성앞 모서리에 있는 말.(좌, 우에 각각 놓이면 량귀마)
《중마》―궁자리옆에 놓이는 《말》.
《면마》―면에 놓이는 《말》.
《변두리마》―장기판 량옆에 있는 《말》.(1렬 또는 9렬)
《구멍마》―궁자리에 놓여있는 《말》.
《어기상》―포진에서 《말》, 《상》을 바꾸어놓은것.(왼쪽을 바꾸면 《왼장기》. 오른쪽을 바꾸면 《오른장기》
《겹상》(된상)―상들이 호상 지켜주는 상태.
《면상》―면에 놓이는 《상》.
《단졸》(달린 졸)―상대방 궁성에 들어가 있는 《졸》.
《촉진경기》―기본경기 시간에 승부가 나지 않았을 때 《쪽》쓰는 시간을 단축하여 진행하는 경기.
그림 / 혜원(蕙園)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국보 제135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