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aloma(1863)
- 19세기에 나온 노래 중 최고의 히트곡
라 팔로마(La Paloma)는 "흰 비둘기"라는 뜻
작곡 된 지 150년이 지났지만 이 노래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오페라, 팝, 재즈, 락, 군악, 포크뮤직
등 여러 장르에서 리메이크되고 있습니다.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여 긴 생명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노래는 최초의
글로벌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노래를 만든 스페인 바스크출신
작곡가 Sebastián Iradier는 그의 작품이 이렇게
유명해 질 줄 모른 채 가난 속에서 죽었습니다.
그가 이 곡을 쓴 것은 1861년 하바나를
방문하고 스페인으로 돌아 온지 2년 뒤였고,
그 후 2년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곡은 먼저 스페인어 권역으로 급속히 전파
되었고, 특히 멕시코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랑과 이별과 외로움, 재회에 대한 기대를
담은 노랫말도 좋습니다.
배를 타고 하바나를 떠날 때
나의 마음 슬퍼 눈물이 흘렀네
사랑 하는 친구 어디를 갔느냐
바다 너머 저편 멀고 먼 나라로
천사와 같은 비둘기 오는 편에
전하여 주게 그리운 나의 마음
외로운 때면 너의 창에 서서
어여쁜 너의 노래를 불러주게
아 치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꿈꾸는 나라로 아 치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꿈꾸는 나라로
Amazing Grace (놀라운 은총)
외로운 양치기(The Lonely Shepherd)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