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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설교

신명기 6장 5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작성자우승호|작성시간26.06.13|조회수84 목록 댓글 0

구약성경 신명기 6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쉐마(Shema)'**의 핵심 구절을 어떻게 삶으로 살아낼 것인가?“

 

1. 마음을 다하여: “내 생각의 중심을 바꾸는 것

성경에서 '마음'은 단순히 감정만을 뜻하지 않고, 인간의 의지, 생각, 가치관이 결정되는 가장 깊은 내면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 어떤 결정을 내릴 때 내 유익이나 세상의 기준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를 먼저 묻는 태도입니다.

인생의 중심(보좌)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는 삶입니다.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우선순위에 하나님을 두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가장 갈망하고,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며,

무엇을 잃었을 때 가장 절망하는지를 보면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마음을 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경 시대 히브리인들에게 마음은 머리와 생각, 지성을 뜻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방대한 성경을 통째로 암송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각의 일부로 완전히 녹여내는 것이 바로 마음을 다하는 사랑입니다.

 

과거 유대인들이 방대한 성경 본문을 통째로 암송하며 지혜를 구했던 것처럼 우리의 감정뿐만 아니라 '지성과 생각'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선택의 순간에 세상의 이익을 먼저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까?"를 먼저 묻습니다.

 

내 인생의 중심 왕좌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 바로 마음을 다하는 사랑의 시작입니다.

 

2. ()을 다하여: “내 모든 일상을 상사병처럼 바치는 것

여기서 ''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네페쉬(Nephesh)'**'목숨, 영혼, 호흡, 인격'**을 뜻하며,

신약성경의 헬라어 개념으로는 **'지성과 정신'**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네페쉬(Nephesh)’, 영혼뿐만 아니라 내 호흡이 붙어 있는 기간, 인생 전체와 목숨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 '네페쉬'는 호흡이 지속되는 기간인 **'인생()'**을 뜻합니다.

 

, 취미나 TV, 영화를 즐기는 시간 사이에 종교 활동을 잠깐 끼워 넣는 게 아닙니다.

나의 일, 취미 등 인생의 매 순간순간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박해 속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외쳤던 순교자들처럼 내 평생과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일, 내 취미, 내 가정 등 매일의 삶 속에 하나님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길을 걸을 때나, 밥을 먹을 때나, 누울 때나 온통 사랑하는 사람 생각뿐인 상태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부정적이고 절망적일지라도, 내 지성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선택적으로 묵상하며 내 온 인생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생명의 헌신: 내게 주어진 시간과 생명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인정하며 매 순간을 가치 있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3. 힘을 다하여: “내 지갑과 소유를 실제로 쏟아붓는 것

 

히브리어 '메오드(Meod)'는 원래 '매우, 대단히'라는 부사로, **'내가 가진 모든 소유, 능력,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성경 본문을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너의 '매우'를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가 됩니다. 마치 밸런타인데이 카드에 "나의 '매우'를 다하여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오타를 낸 것처럼 기이한 표현입니다.

 

학자들은 이 구절을 "너의 넘치는 한량(많음)을 다하여", 혹은 **"너의 자산(증가)을 다하여"**로 해석합니다.

, 하나님이 나에게 넘치도록 주신 모든 재물, 소유, , 가족을 다해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라고 읽는 단어의 실제 히브리어는 메오드(Me'od)’입니다. 이 단어는래 이 아니라 매우, 심히라는 부사입니다.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너의 '매우'를 다하여 사랑하라"는 기이한 문장이 됩니다. 말과 감정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물질적·육체적 자원을 실제로 쏟아붓는 '행함'의 사랑입니다.

 

성경 학자들은 이 매우를 하나님이 나에게 넘치도록 주신 모든 자산, 물질, 소유, 에너지라고 해석합니다. ,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물질과 육체적 자원을 실제로 쏟아붓는 행함의 사랑입니다.

 

"너에게 넘치는 모든 것" , 하나님이 나에게 넘치도록 주신 재물, 소유, , 가족 등 내게 속한 모든 자산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다해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 '쉐마'의 말씀이 구체화되는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음: 내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양보하고,

: 고난 속에서도 내 생각과 영혼을 다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 내게 남은 작은 에너지와 소유라도 기꺼이 이웃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삶.

 

이것이 바로 머리로만 아는 종교를 넘어, "온 삶으로 찬송을 써 내려가는" 진짜 기독교인의 구체적인 모습일 것입니다.

 

4. 진짜 사랑은 연애가 아니라 결혼입니다: 헤세드(Hesed)

 

성경이 말하는 진짜 사랑의 이름은 헤세드입니다.

현대적인 언어로 이 쉐마의 결론을 맺어봅니다.

 

마음: 네가 생각하는 모든 생각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성경이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걸을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말씀을 생각하라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내 모든 일상 속에서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내 운명을 완전히 맡기고 그분께만 집중하는 상태가 바로 온 마음을 다한 사랑입니다

 

(): 매일 매시간 하나님을 위해 살고 너의 삶을 희생할 각오를 하라!

(매우): 네 지갑 속의 모든 잔돈과 네가 가진 전부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향한 진짜 사랑은 머리로만 아는 종교가 아닙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고 몸을 일으켜 내 생각(마음)을 지키고,

내 인생 전체()를 드리며,

내 지갑과 소유()를 기꺼이 나누는 구체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이번 한 주간, 감정의 느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지성과 물질과 일상의 정직한 행동으로

하나님을 향한 진짜 사랑(헤세드)을 써 내려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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