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외침】

작성자에스더77|작성시간25.12.15|조회수259 목록 댓글 0

마음의 외침


난 자유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가 나의 육신이 누구에게도 종이 된 적 없으나 내 영혼은 그렇지 아니하니
죄가 왕 노릇 하였기에 죄의 종일 수밖에 없었으며 사망의 법 아래 있었기에 사망의 종일 수밖에 없었도다
내 속사람은 사망의 종 노릇에서 해방되어 순종의 종으로 거듭나길 원하였으나 진정한 해방감을 얻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의 시간을 보내왔음이라

그러나 이제 난 한숨을 돌리고 있다네 난 두번 다시 나 자신에 대하여 죄의 종이라 말할 수 없을 것이기에..
오히려 자신있는 어조로 말할 것이니 감격스런 목소리로 말하리로다 난 은혜 아래에서 의의 종이 되었노라고..
그리하여 이제 누릴 수 있을 것은 바람이 하나님 권세 아래에서 자유하듯이 나 또한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되었단 사실이라

의의 종이란 말을 되뇌어 본다 자랑스럽고도 은혜스러워 뜨거운 가슴으로 몇번이고 외치지 않을 수 없었으니
율법으로도 결코 얻을 수 없으며 행위로도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을 오직 믿음으로 얻게 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은혜 안에서 새 마음으로 십자가 복음을 믿은 결과 하나님 의를 따르게 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마음의 감동을 입술로 고백하였다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의로우시도다 정의로우시며 그의 능력은 선하시니 그 인자하신 성품에 기대어 안길지어다
마음의 외침을 듣고 있는 나의 심장이 오늘따라 왜 이리도 뭉클한 것일까
내 영혼이 진실로 그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눈물이 맺힐 것만 같았으니 그분이 아름답기에 이젠 모든 사소한 것들까지도 아름답게 느껴지리란 사실을 예감하였기 때문일까

근심이 찾아들려 할 때면 얼른 생각할 것이니 내겐 참으로 영생을 얻은 자의 자유가 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이 자유함 속에서 육체의 일에 매여있을 수 없음으로 인하여 근심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선택하리라
그렇다 하여 어찌 모든 문제들을 외면하며 살아갈 수 있겠는가 모든 근심거리를 대하는 태도와 자세를 이전과 달리하겠단 의미일지니 이제 전능자에게서 얻은 지혜를 가지고서 생각하여 보기를 희망하네

그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정답에 가까운 감동이 임하지 않겠는가 난 사실 이러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네
평소 생각할 수 없는 영역의 범위까지 깨달음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은 크나큰 은혜가 아닐 수 없으며 이것은 날 거룩한 흥분 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더라
근심할 시간에 기도를 하라 이것이 정답인 것을 어느 누가 모르겠는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영역에서 그쳐버린다면 싱거운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니..

그러나 순간적으로 기도하는 자의 모습이 스치는 순간 나의 표정은 곧 진지함으로 가득차 버리었다네
근심 중에 짓던 심각한 표정이 변하여 열정을 쏟아부어 기도하는 자의 표정으로 바뀌어진 것을 보았기에..
기도를 마친 자의 얼굴에서 온전히 맡긴 자의 평화를 읽을 수 있으리로다 뿐만 아니라 밝은 기색을 느낄 수 있을 것은 이제 그분을 기대하는 한가지 일만이 자신 앞에 놓여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로다



2025. 12. 15.
- 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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