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감정】

작성자에스더77|작성시간25.12.19|조회수217 목록 댓글 0

특별한 감정


오늘을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져 오네
이미 나의 가슴에서 뜨거운 심장이 느껴져 왔기 때문이라 이유 없는 뜨거움이란 존재할 수 없으리
지금 나의 눈동자가 그분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면 심장이 뜨거울 까닭도 없으리니 그분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분이시로다

내 안에 열정이 느껴짐 또한 마찬가지라 만약 그를 향한 목표의식이 내게 없다면 하루를 정결하게 또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만약 그분이 나의 삶을 들여다보시고 계시지 않다고 가정한다면 매순간 전능자의 눈빛을 의식할 까닭도 없을 것이요
수시로 하늘을 올려다볼 까닭도 없어질 것이니 그에게 친밀감을 느끼면서 틈틈히 대화하듯 마음을 아뢰어드릴 까닭도 없어질 것이로다

만약 그가 내 영혼의 영적인 문제에 대하여 숙제를 내리어 주시지 아니하셨더라면
그 영적인 문제를 꼭 찝어 지적하여 주신 적이 단 한번이라도 없었다거나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신 적이 없으셨다면
과연 내 영혼은 오늘도 어떠한 다짐들을 내 주 앞에 올리어 드리면서 나 자신과의 약속을 할 수 있었을 것인가

내 안에 넘치는 소망의 제목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솟구쳐 오르면서 심장의 불을 밝히어 주는 까닭은 무엇인가
이 소망을 이루어 주실 한분께서 꿈과 희망을 건내어 주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애초에 가질 수도 없을 소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아니한가
내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원동력 되심을 고백하리 이렇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입을 열어 독백하길 즐겨하는 행위 또한 이전엔 결코 없었던 일이로다

묵상 중에 흘러나오는 감동을 고백할 때에 이것이 그분께는 찬미의 기도로 올리워질 것이요 나에겐 마치 독백처럼 들리어 오기도 하리니
문득 이러한 물음이 스치어 왔다네 내 안에도 낭만이 존재하는가 나의 영혼도 낭만을 소유하고 있는가
오랫동안 잊고 지내왔던 단어 아니었던가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넉넉지 않았단 의미로 들리어 왔기에 지난 날들을 되돌아 보았더니 참으로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라

세월 속에 그분의 은혜가 묻어 있네 아니 쌓여있다고 표현해야 옳을 듯 싶도다
고집스러운 것들을 잔뜩 지닌 채로 강팍한 느낌을 물씬 풍기던 심령이 변화를 맞이하였는가
혼자서 독백을 읊조리는 모습을 자연스레 상상하는 내 마음 속으로 풍부한 감수성이 들어찬 느낌이어라

궁금증을 가지고 나의 심장을 들여다보다가 뜨거운 감각 속에서 감미롭게 느끼어지는 특별한 감정을 발견하게 된 것이니
지체없이 그 한 단어가 생각 속에서 튀어나오는 순간 따뜻한 기쁨이 내 안에 잠재되어 있음을 알았다네
점점 커져가는 사랑 때문에 천국의 밝은 분위기에 도취되어가는 나의 영혼이 낭만 속에서 뜨거움을 느끼는도다 나의 독백 같은 기도를 언제나 들어주시는 한분 때문에 내 삶이 아름다워지는도다



2025. 12. 19.
- 에스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