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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여행] 러시아 소치

작성자단양우씨™|작성시간14.02.10|조회수246 목록 댓글 0

[세계여행]러시아 소치

 

 

 

 

 

2014년 올림픽 개최지 러시아!

그곳은 어떤 곳일지 알아볼까해요^^

오늘 살펴볼 소치는 러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최고의 휴양 도시입니다

 

 

 

 

흑해와 접해있는 소치는 햇살이 좋아

러시아 사람들에게 일광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흑해가 왜 흑해일까요?

먼저 날씨가 흐려지면 먹구름이 바다 위를 덮으면서 어두운 흑빛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또는 많은 선박이 이곳에서 난파당했기 때문에 흑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통 음료 크바스는 그 맛과 향이 독특합니다

호밀 빵에 산딸기나 사과를 넣고 발효시킨 약알콜성 유산균 음료입니다

그 맛이 보리탄산음료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끄라스나야 빨랴나는 러시아 속의 작은 스위스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우선 이곳 밤꿀이 유명합니다

5월달 밤꿀을 맛보러 각지에서 농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끄라스나야 빨랴나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은 말 그대로 끝내줬습니다!

국립공원은 2000m가 넘는 곳까지 리프트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우리 돈으로 왕복요금 4만원을 내고 산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어요

중간 중간에 정거장이 있어서 사진도 찍고 쉬다 갈 수 있습니다^^

 

 

 

 

해발 2238m까지 올라왔습니다

1시간 넘게 리프트를 타고 올라오면 산에 남아있는 눈, 잔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참, 이곳에서 2014년 올림픽 스키경기가 열린다고 해요^^!

 

 

 

 

산에서 내려오면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샤슬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샤슬릭은 러시아 전통 요리로 꼬치구이의 일종이죠^^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야채 등을 구워먹는데요

연기랑 탄불로 굽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꼬치와는 다른 특별한 맛이 난다고 해요

 

 

 

 

한편 아훈산 정상에는 스탈린의 명령으로 지어진 전망대가 있습니다

소치 전역은 물론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터키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소치의 중앙시장에는 다른 나라와 똑같이 정육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냉동고가 없다는 것!

이유는 신선함에 있었습니다

그날 잡은 고기를 그날 판매하는 것이죠

 

 

 

 

꽃은 소치의 특산품입니다

시장에 있는 꽃은 전부 소치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라고 하네요^^

 

 

 

 

스탈린이 머물렀던 여름별장은 외부가 초록색인 것이 특이하네요

멀리서 잘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요^^

이 별장은 스탈린의 건강을 위해 국가사업으로 지어진 곳입니다

별채는 1980년대 중반 요양원으로 개원하면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스탈린의 침실입니다

스탈린과 그의 가족들의 침실은 현재 요양원 손님들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예약이 2년이나 밀려있다고 해요

하루 13200루불, 우리나라 돈으로 65만원 정도니 비싼 편이네요^^

 

 

 

 

마쩨스타 온천은 유황온천입니다

일반 손님을 비롯해서 피부질환, 심장질환자들도 찾는 곳이죠

마쩨스타 온천은 우리처럼 공중온천이 아닌 93개의 개별 온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하 2000m에서 뽑아 올린 천연 유황온천은 검녹색을 띄고 있네요

그때 그때 조건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곳은 손, 발을 치료하는 욕실로 보조사의 도움을 받으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소치를 찾을 텐데

내년의 소치 모습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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