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크 장군은 1차대전때 무공을 세워(당시 연대장으로써 독일 최고의 훈장인 푸르 레 메리뜨를 수여받음)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독일 장군중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폰 룬트슈테트와 폰 레프와 함께 폴란드, 프랑스, 소련전 모두에서 집단군을 지휘(전쟁초기 동급의 장군들도 많았지만, 그중 유독 이 세 장군만이 집단군을 지휘할수 있었을만큼, 군수뇌부내에서 상당히 인정받는 군인이었습니다. ) 또한 반히틀러세력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았지만, 반나치적인 성향을 띈 장군이기도 했습니다.
빌헬름 리터 폰 레프 원수 역시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독일국방군의 가장 명망높은 장군중에 한 사람이기도 하면서, 반히틀러세력에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았지만, 반나치적인 성향을 띈 장군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뮌헨반란시절 진압장교를 했기에 히틀러와 악연이 있던 인물이기도 했지요. 히틀러의 군부에 대한 심한 간섭으로 퇴역하려고도 했지만, 군부의 여러 장성들의 만류로 인해 남게 되었죠. 1876년생으로 폰 룬트슈테트와 함께, 매우 노장이었으며 독일 최고급 수뇌의 거목입니다. 군사적 능력 또한 괜찮았다고 하지만, 독,소전때 북부집단군을 지휘하면서 삽질한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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