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장공
참장이란 주로 중국 무술이나 기공, 태극권 등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로, 마치 말을 탄 것과 같은 모양으로
엉거주춤하게 서서 항아리나 나무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은 물론이고
한의학 이론중의 경혈들은 장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그래서 균형있는 운동이
좋은 것이고 참장공은 이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운동이다.
비록 균형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세를 잡고 서 있다고 치더라도 움직임이 없는데 무슨 운동이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외견상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몸안에서 잔잔한 진동이 일어난다. 이런 잔잔한 떨림은
굳은 내장과 근육을 풀어주는 구실을 한다. 실제로 연공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땀은 끈적끈적하면서 사우나에서 나오는 땀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다.
참장공을 시도하다 보면 땀이 나면서 불쾌한 일종의 냄새가 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우리 몸속
깊이 스며 있던 탁기가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참장공은 자신의 내면과 외면 세계를 동시에 탐구하자는 것이다. 외적인 자세로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혈액 순환과 내분비를 강화하고 기를 순통시키자는 것이고,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전제하에 맑고 고요한 의식의 심연으로 안착하자는 것이다.
운동이나 정신 수련의 한쪽으로 치우친 수련이 아니라 양쪽이 함께 통합구조를 이룬 것이 참장공이다.
氣의 에너지는 오른쪽으로 돈다. 그리고 참장 상태에서는 氣의 물굽이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확대된다.
인간 내면의 에너지 빛은 참장 연공에 의해 밝아지고 확대된다. 이것을 실제로 감지할 수가 있는데
물론 수련의 단계가 높아진 특수 기능자만이 그것을 감지할 수 있다. 일종의 투시라고 보면 된다.
사람마다 하단전 부분은 대개 형태적인 질병과 관련이 있다. 중단전은 심리적인 안정과 관련이 있는데,
성격과 인격 도야에 관계된다. 상단전은 지능보다는 지혜, 창의력,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다. 희한하게도
사람을 조사하면 이 세 개의 단전 크기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선승들은 상단전이 많이 발달해 있다. 수양이 깊은 사람은 중단전이 발달되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전의 배합과 조화가 개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공통적으로 하단전이 약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피라미드 형태이다. 어떤 경지에 가 있으면서도 하단전이 부실해 질병을 달고 다니는 것이다.
참장과 태극권을 하게되면 하단전이 커진다. 하단전이 크다는 것은 바로 건강을 의미한다.
참장공을 오래 수련하다 보면 천목혈이 열리는 수가 있다. 천목혈은 눈썹과 눈썹 사이의 인당혈보다 약간
위에 위치해 있고 두뇌 중심의 송과체와 연결된 특수한 공능을 발휘하는 혈이다.
이곳이 열린 사람은 그 부위가 작고 둥글게 함몰되는데 천목이 열리면 생물체의 氣를 볼 수 있게 된다.
불교에서는 6신통이라고 하는데 일반인은 이것을 추구할 필요는 없고 육감 능력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특이공능 상태에서 인간을 바라보면 바른 수련을 한 사람은 세 개의 단전이 밝은 황금빛을
띠고 있다. (보통 라즈니시, 마하리시, 요가난다 등은 고도의 경지에 있다고 여겨지는데 사실 그들의
연공 정도를 나타내는 빛은 황금빛이 아니라 미색을 띠고 있었다.)
참장공이나 태극권 수련을 올바르게 많이 한 사람은 황금빛이 찬란하다고 볼 수 있다.
참장을 대중적으로 보급시킨 사람은 중국 근대, 곧 청말 국초의 왕향제 선생이다. 왕향제 선생의 집안은
부친이 조명점을 하여 형편이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는데, 왕향제 선생은 일찍부터 무술과 수련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스승들을 수소문하고 찾아다니며 무술과 내공 연마에 힘썼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재력이 큰 뒷받침이 되었다. 그는 사재를 털어 소림파의 장문인 등
고수들과 면담을 거듭하면서 명인, 달인들을 찾아 다녔다. 그 결과 왕향제 선생 본인이 형의권이라는
무술 유파의 고수가 되었다.
수많은 고수들의 자양분을 섭취한 왕향제 선생의 결론은 의외로 참장공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장은 무술 및 건강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기본이자 최고의 입문공이라는 것이다.
왕향제 선생은 북경과 심현을 중심으로 자신의 이러한 결론을 대중에게 전파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처음에는 무술 쪽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런데 대중 수련의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병을 고치는 효과였다.
수련하는 이들 중에서 이러저러한 증세가 뚜렷하게 호전되거나 심지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사람들 중
믿을 수 없는 치료효과 등이 속속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정력 강화와 미용 효과 등은 차라리 부수적이었을 정도였다. 왕향제 선생은 자신의 무술을 <대성권>이라는
이름으로 정착시켰고 이것은 <意拳>이라고도 불렸는데 대중에게서 큰 호응을 받아 요즈음 중국의 공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중국식 대중 건강법의 효시를 이루었다. 왕향제 선생은 바로 참장을 단순한
무술에서 한 차원 높혀 질병 치료에 도입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우주라는 것은 동양적으로 볼 때 빅뱅 이전에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은 텅 빈 상태, 무극이다.
참장이란 이처럼 텅 빈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태극권을 예로 들면 태극권의 슬로 모션은 시간적으로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 순간 이나마 시간이 느리게 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의 태엽이 서서히
풀려가는 것이다. 참장은 더욱이 정지, 텅 빈 입정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입정이란 나도 없고
대상도 없는 상태를 말한다. 물아양망의 상태이다. 초기에는 의식을 유도한다든지 자세를 정확하게
잡는다든지 하는 수단이 필요하겠지만 고급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몸의 중량감이 상실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참장이란 주로 중국 무술이나 기공, 태극권 등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로, 마치 말을 탄 것과 같은 모양으로
엉거주춤하게 서서 항아리나 나무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은 물론이고
한의학 이론중의 경혈들은 장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그래서 균형있는 운동이
좋은 것이고 참장공은 이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운동이다.
비록 균형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세를 잡고 서 있다고 치더라도 움직임이 없는데 무슨 운동이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외견상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몸안에서 잔잔한 진동이 일어난다. 이런 잔잔한 떨림은
굳은 내장과 근육을 풀어주는 구실을 한다. 실제로 연공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땀은 끈적끈적하면서 사우나에서 나오는 땀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다.
참장공을 시도하다 보면 땀이 나면서 불쾌한 일종의 냄새가 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우리 몸속
깊이 스며 있던 탁기가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참장공은 자신의 내면과 외면 세계를 동시에 탐구하자는 것이다. 외적인 자세로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혈액 순환과 내분비를 강화하고 기를 순통시키자는 것이고,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전제하에 맑고 고요한 의식의 심연으로 안착하자는 것이다.
운동이나 정신 수련의 한쪽으로 치우친 수련이 아니라 양쪽이 함께 통합구조를 이룬 것이 참장공이다.
氣의 에너지는 오른쪽으로 돈다. 그리고 참장 상태에서는 氣의 물굽이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확대된다.
인간 내면의 에너지 빛은 참장 연공에 의해 밝아지고 확대된다. 이것을 실제로 감지할 수가 있는데
물론 수련의 단계가 높아진 특수 기능자만이 그것을 감지할 수 있다. 일종의 투시라고 보면 된다.
사람마다 하단전 부분은 대개 형태적인 질병과 관련이 있다. 중단전은 심리적인 안정과 관련이 있는데,
성격과 인격 도야에 관계된다. 상단전은 지능보다는 지혜, 창의력,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다. 희한하게도
사람을 조사하면 이 세 개의 단전 크기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선승들은 상단전이 많이 발달해 있다. 수양이 깊은 사람은 중단전이 발달되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전의 배합과 조화가 개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공통적으로 하단전이 약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피라미드 형태이다. 어떤 경지에 가 있으면서도 하단전이 부실해 질병을 달고 다니는 것이다.
참장과 태극권을 하게되면 하단전이 커진다. 하단전이 크다는 것은 바로 건강을 의미한다.
참장공을 오래 수련하다 보면 천목혈이 열리는 수가 있다. 천목혈은 눈썹과 눈썹 사이의 인당혈보다 약간
위에 위치해 있고 두뇌 중심의 송과체와 연결된 특수한 공능을 발휘하는 혈이다.
이곳이 열린 사람은 그 부위가 작고 둥글게 함몰되는데 천목이 열리면 생물체의 氣를 볼 수 있게 된다.
불교에서는 6신통이라고 하는데 일반인은 이것을 추구할 필요는 없고 육감 능력을 높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특이공능 상태에서 인간을 바라보면 바른 수련을 한 사람은 세 개의 단전이 밝은 황금빛을
띠고 있다. (보통 라즈니시, 마하리시, 요가난다 등은 고도의 경지에 있다고 여겨지는데 사실 그들의
연공 정도를 나타내는 빛은 황금빛이 아니라 미색을 띠고 있었다.)
참장공이나 태극권 수련을 올바르게 많이 한 사람은 황금빛이 찬란하다고 볼 수 있다.
참장을 대중적으로 보급시킨 사람은 중국 근대, 곧 청말 국초의 왕향제 선생이다. 왕향제 선생의 집안은
부친이 조명점을 하여 형편이 비교적 넉넉한 편이었는데, 왕향제 선생은 일찍부터 무술과 수련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스승들을 수소문하고 찾아다니며 무술과 내공 연마에 힘썼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재력이 큰 뒷받침이 되었다. 그는 사재를 털어 소림파의 장문인 등
고수들과 면담을 거듭하면서 명인, 달인들을 찾아 다녔다. 그 결과 왕향제 선생 본인이 형의권이라는
무술 유파의 고수가 되었다.
수많은 고수들의 자양분을 섭취한 왕향제 선생의 결론은 의외로 참장공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장은 무술 및 건강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기본이자 최고의 입문공이라는 것이다.
왕향제 선생은 북경과 심현을 중심으로 자신의 이러한 결론을 대중에게 전파하기 시작했는데,
물론 처음에는 무술 쪽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런데 대중 수련의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병을 고치는 효과였다.
수련하는 이들 중에서 이러저러한 증세가 뚜렷하게 호전되거나 심지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사람들 중
믿을 수 없는 치료효과 등이 속속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정력 강화와 미용 효과 등은 차라리 부수적이었을 정도였다. 왕향제 선생은 자신의 무술을 <대성권>이라는
이름으로 정착시켰고 이것은 <意拳>이라고도 불렸는데 대중에게서 큰 호응을 받아 요즈음 중국의 공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중국식 대중 건강법의 효시를 이루었다. 왕향제 선생은 바로 참장을 단순한
무술에서 한 차원 높혀 질병 치료에 도입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우주라는 것은 동양적으로 볼 때 빅뱅 이전에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은 텅 빈 상태, 무극이다.
참장이란 이처럼 텅 빈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태극권을 예로 들면 태극권의 슬로 모션은 시간적으로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 순간 이나마 시간이 느리게 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의 태엽이 서서히
풀려가는 것이다. 참장은 더욱이 정지, 텅 빈 입정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입정이란 나도 없고
대상도 없는 상태를 말한다. 물아양망의 상태이다. 초기에는 의식을 유도한다든지 자세를 정확하게
잡는다든지 하는 수단이 필요하겠지만 고급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몸의 중량감이 상실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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