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고양시 성사2동 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

작성자박호식 기자 덕양신문|작성시간26.06.05|조회수24 목록 댓글 0

따뜻한 밤, 희망의 골목을 밝히다원당종합사회복지관, 성사2동 주민과 함께한 ‘야(夜)놀자 야시장 축제’ 성황

 

고양시 성사2동 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은 6월 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복지관 앞 골목과 성라어린이공원, 성라초등학교 일원에서 ‘따뜻한 밤, 원당 야시장 축제–야(夜)놀자’를 개최했다.

 

초여름의 문턱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행사로 마련됐으며, 수백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 공연,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는 웃음과 활기가 넘쳐났다.

 

특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친 직후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정겨운 마을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은선 관장은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손길과 발자취가 희망과 소통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2월부터 운영을 맡아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 관장은 복지관 운영 철학으로 ▲누구나 행복을 꿈꿀 권리가 있다는 점 ▲분화되고 고립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이웃 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마을 중심의 사회복지 실천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강조해 왔다.

 

그는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개인의 존엄과 자존을 지키는 복지가 실현될 때 진정한 행복한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사2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정명순 간사와 주민자치위원, 각 분과장 및 직능단체장들이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봉사와 안내를 맡은 이들의 모습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의미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을이 더욱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초여름 저녁을 수놓은 원당 야시장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이웃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복지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작은 봉오리들이 하나둘 피어나듯 주민들의 참여와 나눔이 모여 성사2동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기대감을 안겨준 뜻깊은 밤이었다.

 

박호식 기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