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 인수위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시정 혁신·공약 이행 체계 구축 본격화… 실무형 전문가 15명 참여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 당선인은 안정적인 시정 인수와 공약 이행 체계 구축을 위해 인수위원회 명칭을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김달수 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 1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정책 중심의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되며, 민선 9기 핵심 정책 방향 설정과 주요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에는 김달수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민 당선인과 경기도의회에서 3선 의원으로 함께 활동하며 오랜 기간 정책적 협력을 이어온 인물이다.
김 위원장은 고양시의원과 3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맡아 지방행정과 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특히 민선 8기 경기도 정무수석을 지내며 광역행정의 주요 정책 조정과 협치 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시민사회와 지방의회, 행정 현장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수위원회는 김달수 위원장과 이성우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산하에는 총 4개 분과와 2개 특별분과를 설치해 분야별 전문성과 정책 검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으로는 ▲봉재현 김성회 국회의원 보좌관 ▲문혜숙 농협대학교 사무처장 ▲박진환 한준호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전 금천구청 비서실장) ▲정지혜 한준호 국회의원 비서관 ▲조현숙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제9대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유동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사 ▲강태영 김영환 국회의원 보좌관 ▲김민희 아키디아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상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 ▲최경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 박사 ▲정민경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 ▲임현철 덕양구주민자치회 고문 등이 참여한다.
각 위원들은 도시계획, 행정, 재정, 교육, 복지, 교통, 항공우주산업,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양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인수위는 정책 수립 과정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 자문위원회는 분과별 핵심 과제에 대한 심층 자문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민경선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실무와 정책 중심의 철저한 업무 검토에 집중할 것"이라며 "각 분과 위원과 자문위원회가 함께 고양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진단하고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고양특례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양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향후 고양시 각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민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민선 9기 시정 운영 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민선 9기 고양특례시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될 인수위원회의 활동이 향후 고양시의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