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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苦樂)을 함께하는 착한 친구
"거사의 아들[善生]이여, 4사(事)로 인하여 고락(苦樂)을 같이 한다면, 착한 친구인 줄을 알아야 하나니,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는 그를 위하여 자기를 버리는 것이요,
둘째는 그를 위하여 재물을 버리는 것이며,
셋째는 그를 위하여 처자를 버리는 것이요,
넷째는 할 말을 참고 견디는 것이니라."
이에 세존께서는 이 게송을 말씀하셨다.
"욕심과 재물과 처자를 버리고 할 말을 능히 참고 견디며 고락(苦樂)을 같이 하는 친구인 줄 알았거든 지혜로운 사람은 마땅히 친근하라."
<중아함경(中阿含經)> 제33권 <선생경(善生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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