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이 불문(佛門)에 들어가는 인연을 맺는 것이며, 또한 부처와 보살
이 세상을 구제하기 위하여 먼저 중생과 관계[緣]를 맺는 일을 말한
다. 또한 이 세상에 살면서 관계하는 모든 것. 부모ㆍ형제ㆍ부부ㆍ친
구ㆍ동료ㆍ도반ㆍ스승은 물론 모든 유정(有情)과 무정(無貞)들도 오랜
행업(行業. 지는 업)의 결과로 존재하는 것이므로 이것도 결연이라고
할 수 있다.
卍 용례 ▽
결연중(結緣衆) : 사중(四衆)의 하나로, 설법의 자리에 모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었으나 현생에 직접적인 이익을 얻지 못하고, 내세(來
世)에 반드시 해탈할 인연을 맺은 사람을 말한다.
화속결연(化俗結緣) : 세속의 사람들을 교화하여 부처님과 인연을 맺
게 하는 것을 말한다.
卍 보충 ▽
유정(有情) : 감정이나 의식이 있는 것을 말한다. 중생과 같은 뜻이
다. ↔ 비정(非情). 무정(無情).
무정(無情) : 감정이나 의식 등 정신작용이 없는 것. 즉 초목이나 산,
강 등을 말한다. ↔ 유정(有情).
사중(四衆) : ① 부처님이 설법하는 자리에 있던 대중을 그 인연에 따
라 넷으로 나눈 것으로, 발기중(發起衆)ㆍ당기중(當機衆)ㆍ영향중
影向衆)ㆍ결연중(結緣衆)이 있다.
② 부처님의 네 부류의 제자로, 비구ㆍ비구니ㆍ우바새ㆍ우바이를
말하기도 한다. 사부중(四部衆) 또는 사부대중(四部大衆)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