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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도의원 .... 순천시장 선거판 흔들다 !!

작성자한국매일경제신문|작성시간25.12.23|조회수236 목록 댓글 0

#한숙경도의원 #순천시장 선거판 흔들다

- 순천시장 첫 여성후보 '관심'
- “동네 언니처럼”…출판기념회로 출마 포문 열어

[한국매일경제신문=이백형 기자]‘더티한 정치’에 맞서 ‘뷰티한 정치’를 내건 한숙경 전남도의원이 마침내 순천시장 선거판에 포문을 열었다.

출판기념회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이날 행사는 사실상 차기 순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정치적 선언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숙경 의원은 지난 20일 순천대학교 도서관에서 저서 『동네 언니, 정치하러 갑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인사와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정치적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이날 현장은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순천 최초 여성 시장 후보 탄생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읽혔다.

● “정치는 곁에서 같이 걷는 일”…생활 정치 전면에

『동네 언니, 정치하러 갑니다』는 거창한 정치 구호 대신 생활의 언어로 정치의 본질을 파고든 책이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성공담이나 영웅 서사가 아닌, 일상·돌봄·여성·엄마·순천이라는 키워드로 한숙경 정치의 뿌리를 드러낸다.

1장은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시행착오
2장은 인생의 스승이자 정치의 원형인 ‘어머니’
3장은 워킹맘의 현실과 공동체
4장은 정치 입문의 이유
5장은 순천의 미래 구상
6장은 한숙경 정치 철학의 핵심인 ‘뷰티한 정치’

책 전반에는 ‘사람을 중심에 둔 정치’, ‘상처를 덮는 정치’, ‘혐오 대신 돌봄의 정치’라는 메시지가 일관되게 흐른다.

● ‘뷰티한 정치’…한숙경 정치의 정체성

한숙경 정치의 출발점은 분명하다.
법과 제도가 아니라 사람의 삶,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얼굴이다. 그의 정치 철학은 어머니에게서 비롯됐다.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품었던 어머니의 삶은 한숙경 정치의 원형이 됐다. 그래서 그의 정치에는 늘 ‘그리움’과 ‘돌봄’이 공존한다.

한숙경 의원은 말한다.
“정치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일이 아니라, 곁에서 같이 걷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동네 언니’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이 발언은 단순한 감성이 아니라, 기존 정치 문법과의 결별 선언에 가깝다.

● 순천을 다시 설계하다…‘K-뷰티 도시’ 구상 제시

한숙경 의원은 출판기념회에서 순천의 미래 구상도 분명히 했다. 지방소멸의 해법으로 지역 특성화 교육, 청년 정착, 여성·돌봄 정책을 제시했고,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K-뷰티 도시 순천’ 비전이다.

직접 화장품과 샴푸를 만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순천을 K-뷰티 산업과 교육, 창업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정치가 아니라, 여성·청년 일자리, 지역 산업, 도시 브랜드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 순천시장 선거, ‘변수’ 아닌 ‘축’으로 부상

지역 정치권에서는 한숙경 의원의 행보를 두고 “이제 순천시장 선거 구도가 바뀌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남도의원 3선급의 정치 경험 여성·복지·교육·뷰티 산업이라는 차별화된 의제 ‘동네 언니’라는 강력한 생활 정치 브랜드 '순천 최초 여성 시장' 도전이라는 상징성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며, 한숙경은 단순한 출마 예정자가 아닌 ‘선거판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 “사람의 마음을 보듬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한숙경 의원은 책의 에필로그에서 이렇게 적었다. “훗날 누군가 내 이름을 떠올릴 때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 주던 사람’으로 기억해 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한숙경의 시계는 이미 순천시장 선거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뷰티한 정치’라는 새로운 언어가 순천 정치의 지형을 어떻게 바꿀지, 지역 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백형 koreamk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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