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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원화시설
#정상화 T/F’출범
- 15일 본격 가동 시작 … 객관적 검토 바탕으로 최적의 정책 방안 ‘제언’
- 쓰레기 소각장 갈등 해법 모색 … 시민 공감 기반 정책 대안 마련 본격화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공공자원화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 문제의 합리적 해법을 찾기 위해 전담 특별조직인 ‘공공자원화시설 정상화 T/F(태스크포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자원화시설 건립과 관련한 객관적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출범은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강조해 온 “시민의 이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각장 건립 사업을 정상화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첫 행보다.
그동안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사업은 입지 선정과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며 갈등이 지속돼 왔다.
이에 인수위원회는 행정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충분한 숙의와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공자원화시설 정상화 T/F’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인수위원회에 정책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인수위원회는 T/F의 검토 결과와 제언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하면서도 시민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해 손훈모 당선인에게 권고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공공자원화시설 문제는 순천시의 미래 환경정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숙의와 검증이야말로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을 정상화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T/F 활동을 통해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공공자원화시설 정상화 T/F 운영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검증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순천의 미래를 위한 환경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