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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안전망을 #더촘촘히
- 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 참석
- 국립의대·대학병원 유치와 지역 의료협력 강화 당부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6월 22일 순천의료원에서 열린 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구강진료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손 당선인은 전남 동부권 의료 기반 확충과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손 당선인은 “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그동안 진료 접근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분들에게 더 가까이, 더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는 시민의 생명과 삶의 질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이라며 “특히 장애인, 아이, 어르신처럼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유치는 순천과 전남 동부권 시민들의 생명권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위급한 순간에 가까운 곳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전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손 당선인은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이 유치되더라도 실제 의사가 배출되고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그 이전까지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시민의 건강은 언제나 지켜져야 한다”며 “순천의료원,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지역 병원들이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해 시민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처럼 시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더 촘촘히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의료협력과 필수 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