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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 “중앙정부의 변화를 순천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작성자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작성시간26.06.22|조회수7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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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AI행정·청년일자리 육성 강조 -“경제와 생태가 함께 성장하는 순천 만들 것”

[한국매일경제신문 =이백형기자]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중앙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순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중앙정부의 변화를 순천 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당선인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지역이 스스로 성장동력을 만들고 산업과 인재, 교통과 정주 여건을 함께 키워가는 균형성장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방정부 역시 중앙정부 정책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당선인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 국토공간 대전환, 지역별 성장동력 육성,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첨단산업 및 기초과학 투자 확대, 농업혁신과 통합돌봄 정책 등을 언급하며 순천 역시 이에 발맞춘 미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순천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산업을 키워야 하는지,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민선9기 순천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손 당선인은 순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순천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어온 도시"라며 "이제는 그 소중한 자산 위에 민생경제와 미래산업을 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태가 순천의 뿌리라면 산업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줄기"라며 "산업단지는 단순한 공장 집적지가 아니라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일하며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경제생태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과 기업, 행정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AI·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손 당선인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청년들이 순천을 떠나지 않고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기업에는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국가 전략사업을 순천 발전과 연계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손 당선인은 "중앙정부의 재정과 전략이 지역의 현실과 만나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며 "순천이 가진 생태적 가치와 미래 첨단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당선인은 "순천의 미래는 구호가 아니라 철저한 준비로 만들어진다"며 "중앙정부의 변화가 순천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낮게 듣고 더 깊이 살피는 자세로 시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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