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복음의 증인 은혜의 증인이 되는 전도의 지혜로운 방법은 무엇입니까?
어떤 마음과 태도로 어떻게 기도해야하며
불신자들을 날마다 어떻게 대해야하며
어떻게 증인으로서 입을 열어여 하는지
모든게 다 어리둥절합니다
참고로 저희 교회는 11월 9일에 119 새생명 축제를 합니다
한사람이 한사람을 구원하자는 구호아래
전도 축제를 계획하고 있어요
매일 전도의 새로운 방법들이 소개되고있어요
고구마 전도 간증
전도 폭발 단체의 수백명 전도했다는
훈련생의 간증
벼라별 전도 간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나 복음을 새로이 깨닫게 되니
이 모든 열심 노력이 웬지 복음의 증인이 된다는 것과
근본에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아니 느낌이 어렴풋 들어서요
정말 혼란스러워요
다반사로 행해지는 그러한 일들(전도를 위해 '미끼'를 던짐)이
"불신자가 복음을 들을때 마음을 열리게 하기 위한
'섬김'이니, 전도를 입으로만 할게 아니라
몸과 물질로 섬기어 그들의 마음을 녹게하라
이것은 헛된 투자나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받은 은혜와 축복을 나누는 것이다 " 라더군요.
듣고보면 맞는거 같은데..
하나님께서 제게 붙이신 한 영혼이 있어
그들에게 증인으로서 입을 열기 원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까요
내가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고 나서
목사님 말씀대로 지금의 한국교회의 전도는 영업이다 말하고
교회는 갈 필요도 없다고 말해야하나요?
아니면 교회로 데려가 예배 드리게 하는게 순서인가요?
하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판에...
지금은 저도 오버할까 무서워 입은 열지 못하고 있는데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하라는 말씀때문에 일면 부담도 되요
저같이 신학의 신자도 모르는
성도들이 쉽게 진짜 복음을 깨닫고고 주님의 뜻에 따라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기위해서
변질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나와야하는게 우선인가요?
목사님 쉽고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답변)
노인들은 2만원 봉투에 넣으시고 점심 드시라면 딱입니다. 20대 후반의 백수나 백조들은 5만원은 봉투에 넣으셔야 될 것입니다. 젊은 자들이 교회 다니는 것 자체가 자존심 구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른 인센티브를 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정수기를 하나 팔아드린다든지, 건강 보험을 든다든지, 아니면 다른 친척들 소개해 드린다는지 하면 됩니다. 아줌마들은 한 주만 나와주신다면 자녀들에 대해서 영어 과외를 한 달 간 무료로 봐준다든지 숙제를 대행해준다든지 하면 됩니다. 아니면 아에 교회를 '무료 공부방'으로 만들든지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지옥이거든요.
마치 서울에서 부산으로 달리는 새마을 기차에 좌석 바뀌 앉는 식입니다. 아에 차창 밖으로 자살하지 않는 이상 모든 인간들은 다 죽습니다. 그렇게 교회 욕한 사람도 죽고, 그렇게 예수 욕하든 사람도 죽고, 그렇게 교회 부흥되라고 닥달내던 목사도 죽고, 그렇게 예수 믿으라고 외친 자도 죽습니다.
전도는 예수님이 하십니다. 어떻게 하시는가? "인간의 전도가 아무짝도 소용없는데 그 이유가 뭔줄 아느냐?"하는 식으로 전도하십니다.
"그 이유가 뭔데요?' 라고 물으신다면, "예수 믿을 사람은 이미 정해 놓았거든"이라고 답변하십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도하시는데요?"라고 물으면, 그 때부터 예수님은 우리의 약점과 취약점과 과거의 행적과 죄악을 물고 늘어지십니다. "즉 너는 남 걱정할 입장이 못된다. 그리고 하늘 나라나 교회 걱정할 입장도 못된다. 너 장래가 걱정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은, 헌금도 해야하고 전도도 해야하고, 어떤 분들은 예수 믿음으로만 구원된다는데요?"라고 대꾸하면 예수님은 이렇게 답변하십니다. "내가 곧 메시야다"
이 때부터 전도가 무엇이냐고 묻는 그 사람은 달라집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났다!"(아마 물동이가 있으면 벗어던져 버릴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전도는 예수님께서 직접하십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말입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누군가 만나게 해주시거든, 교회 전도는 전도가 아니라 영업이다고 알려주시는 전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이곳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예레미야 7:4) 이것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전도였습니다.
인간에게 옳고 그름의 판당성보다 더 우선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타성입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타성 안에서 자신의 체면과 위신과 자존심을 키워왔기 때문입니다. 만약의 귀하가 다니시는 교회는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인데 간판만, "대한 조계종 00사 "라고 이에 집단적으로 단체로 불교로 개종한다고 선언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은 그 절로 변한 교회에서 서섬없이 자진해서 나갑니까? 결코 안나갑니다. 왜냐하면 타성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자신의 자존심('정체성'이라는 말이 더 적당합니다.) 준 곳이기에 그 단체와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가 같이 살고자 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단순히 진리를 증거하여 영생를 얻게 하는 곳이 아닙니다.
완전히 지상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게 됩니다.
보증인 구하는 문제, 취직이나 결혼을 부탁할 사람을 만나는 곳, 비자 문제를 해결 하는 곳, 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어장, (예를 들면 교회 근처에 치과를 개업했다면 당연히 일요일날 강대상 위에 감사 헌금 봉투를 드려서 목사로 하여금 간섭 광고를 하게 한다) ,외판 영업을 용의하게 하는 곳, 교회 내에 아르바이트 자리 (성가대 대장이나 유급 반주자로 취직), 친교와, 교회내는 등산 모임, 낚시 모임, 파출부 알선, 과외 알선 장소 등 등, 작은 교회에 다니면 불이익 얻을 것을 큰 교회 다니므로서 같은 성도라는 것을 빌미로 하여 생존에 혜택을 입고자 하는 자들의 집단으로 변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교인들이 목사가 "전도대회엽시다"에 마지못한 따라가 주는 것은, 그동안 하나님의 뜻을 무시한 그 죄책감이 있는데다, 이번 하나님의 종(그들은 목사를 그렇게들 알고 있습니다.)의 시키는대로 안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모아진 저주를 한꺼번에 받을까 찝찝해서 자신의 나태감에서 오는 징벌을 감면받는 면죄부적 조치로서 전도대회에 협조해 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교회 다니는 것도 순전히 자기 이익을 위하여 이용하고자 하니 그러니까 거기를 떠나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에 다니거나,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복음적인 테이프나 듣는다는 것은 스스로 자결하는 행위에 해당되겠지요.
한 번 단골은 영원한 단골입니다.(자기 자존심을 단골 가게가 긁지 않는한 )
옳고 그름의 정의감보다 우선 되는 것이 자신의 자아됨을 잃지 않고자 하는 집념인 것이 귀하께서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악마가 노리는 인간의 약점입니다.)
인간의 '사회성'이란, 홀로 살수 없는 정치적 동물로서 본성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진리 안에서는 외롭게 살아가는 경험을 하세요. 영생으로 통하는 길을 찾는 이가 적은 법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절입니다. 그저 만나는 친구가 좋고, 사랑하는 애인이 거기에 있더라도, "과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것을 재삼 고려하셔서 이 참에 무엇이 복음인지 제대로 아시기 바랍니다. 괜히 남 영업하는데 방해놓지 마시고요, 그냥 나오세요.
여러번 말씀드립니다만 하나님은 복음으로 사람을 구원하지, 교회 다니고 안다니고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데살로니가후서 1:8)
또 누가 알겠습니까? 거의 없기는 하지만 주위에 교회 부흥이 아니라 오로지 복음만을 천명하는 교회나 모임이 있을지 말입니다. 사는 데를 알려주시면 혹시 이 사이트를 통해서 도움을 주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십자가 마을/이근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