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4:4-12 - 사울 집안의 몰락

작성자지미박|작성시간26.06.21|조회수21 목록 댓글 0

사울 집안의 몰락
삼하4:4-12

(삼하 4:4, 개정)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삼하 4:5, 개정)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삼하 4:6, 개정)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삼하 4:7, 개정)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삼하 4:8, 개정)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 하니』

(삼하 4:9, 개정)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삼하 4:10, 개정) 『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삼하 4:11, 개정)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삼하 4:12, 개정)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 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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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세력이 강대해 지고
사울의 세력이 약화되자
사람들이 다윗의 나라에 대해
이제껏 오해해 왔음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 오해라는 것이
바로 ‘힘’으로 모든 것을 규정하는
의식을 말합니다.

즉 사람들은 진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힘을 원합니다.

그들이 신에게 기도하는 것도
힘을 얻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힘 중심으로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진리 중심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진리에 관심없는 자는
필히 예수님을 물리치고
악마를 메시아로,
사단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도
교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진리를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세상의 힘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힘이 곧 진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님은
이 땅에 와서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무시당하시고
죽임당하시고 사셨음을 명심합시다.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기적은
힘으로 살지말고 진리로 살라는 말씀인데
사람들은 그 진리를 힘으로 오인해서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피와 살이라는 진리에 대해서 언급하니
쫓아온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다 떠나고 말았습니다.

12제자가 곁에 있으니
예수님께서 물었습니다.
“너희들은 왜 나를 떠나지 않느냐?”물으니,
베드로가 제자들을 대표해서 말합니다.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저희들이 누구를 따르겠습니까”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택했기에
너희들이 나를 떠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 제자들은
힘이 아니라
진리를 보여주기 위해서
예수님 곁에 붙어있도록
하나님께서 보내준 자들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붙어있도록
밀어붙이지 않는한
그 누구도 예수님과 함께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행함은
이토록 진리와는 상관없이
힘과 상관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에,
마지막 심판의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에 두 종류의 책이 나옵니다.
심판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 종류의 책이
바로 ‘생명책’과 ‘행위책’입니다.

즉 생명책의 반대되는 책은
‘죽음의 책’이 아닙니다.
‘행위의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생명책에 명단이 들어있어
천국에만 들어가야 하는 자들은
결코 ‘자기 행위’에 준해서
들어가는 자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기 행위와 상관없이
생명이 이끄는 힘에 의해서
천국에 들어가게 될뿐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생명책의 의미는
반드시 행위으로만 설쳐대는
이 세상을 통해서
내비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죽음의 자리’입니다.
본문에 다윗으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레갑과 바아나입니다.

원래 다윗의 왕국에
우호적인 사람이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우호적인 의식이
진정 진리를 알고자해서 나온 태도가 아니라
권력의 추가
이미 다윗쪽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에
이 참에 자기 자리로 힘을 쓸어담기 위한 행위를 시도한 자들입니다.

즉 그는
다윗에게 있어 가장 큰 원수가 누구인지를
‘다윗은 곧 힘’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점검한 것입니다.

‘다윗은 진리’라는 가치관이 아니라
‘다윗은 힘이요,
나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분이라는 태도를 가지고 행위를 발휘한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하나님은 곧 힘이시요,
나의 힘이 되어줄 분이라는 의식으로서
교회에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사기가 통하기 위해서는
본인은 매우 성결하다는 의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교인들이 불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기와 전혀상관없는 장소, 시간, 대상, 알리바이를
조작할수있는 곳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점은 오늘날 교회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진리=교회’가 아니라
‘신의 전능한 힘=교회’가 되어버리면
곧 교회=지옥이 되는 겁니다.

교회로 들어가는 것이
지옥으로 가는 인생이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이 힘을 얻고자 하는 것은
그 힘을 축적한 자리를
따로 마련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바로 ‘자기 자리’입니다.
즉 내가 나를 살려내기 위해서
외부에서 힘을 얻어내고자 시도하는 식으로
세상에다 행함을 발휘하는 겁니다.

이런 눈으로 세상을 보면
오로지 힘없는 쪽을 거절하고
힘이 있는 쪽이 진리라는 식으로
덤벼들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정작 다윗은 반대로 생각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정 왕임을 잊지를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왕이라면
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그 힘이 아니라
진리에서 나올 힘이 되는 겁니다.

그 진리라는 것은
‘죽음의 자리’에서 비롯됩니다.

이점은 구약이나 신약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만이
바로 천국으로 직결하는 길입니다.

십자가 안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비켜가는
천국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옥이 나올 뿐입니다.

십자가 외에
천국으로 통하는 길을 없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 사건은
바로 힘을 원하는 인간들의 눈에
전혀 힘이 없어보이는 예수님이
미움을 받았기에
비로소 발생된 자리가
곧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자리입니다.

그렇다면 진정 하나님의 원수라면,
다윗에게 원수라면
바로 이런 힘을 추구하는 식으로
자신과 세상을 살피는 그 자들입니다.

곧 인간 자체가
하나님의 원수라는 겁니다.

다윗은 힘들을 원하는 자신의 나라 안에
죽음의 자리를 찾아내고
만들어냅니다.

그곳은 희생의 자리입니다.

동시에 억울한 죽음을 야기한 자들에 대한
저주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죽음이 아니면
세상을 읽을 진리는 없습니다.

교회 권력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떤 행함이
힘을 발휘하냐를 찾을 것이 아니라

도대체 이같은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그 진리의 힘은
어디에서 오느냐를
증거하고, 알리고, 교제하는 자리가
진정한 교회입니다.

다윗이 왕으로 있는 그 땅은
보통 땅이 아니라
언약의 땅입니다.

따라서 언약에 위배되는 자에게는
당연히 저주가 주어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왕을 두셨습니다.

진리에 기준해서,
혹은 생명책의 본질에 근거해서
무엇이 악이고
무엇이 진리인지를
드러내게 하십니다.

천국에서는 오직 한 분의
공로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분에 의해서
구원이 결정됩니다.

입성과 무관한 이 세상 일은
하나도 없는 겁니다.

모든 일들이
전부 구원과 관련된 일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 힘 모으려는 인식으로
세상을 보려합니다.
죽어 마땅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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