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와 기쁨ㅡ기다림의 능소화
(도심에서ㅡ모모수계)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중국 원산이다. 여름날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능소화가 우리의 눈길을 끈다. 담장을 누비며 주황색 나팔모양의 꽃이 얼굴을 내민다. 꽃은 6~8월 개화하며 새로 난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지름 6-7cm,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꽃받침은 종 모양, 화관은 깔때기 모양, 위쪽이 5갈래로 갈라져 화려하면서도 기품이있는 꽃 한번 피기 시작하면 거의 초가을까지 피고 지고를 이어가고 질때는 통채로 떨어져 처녀꽃이라고도 부른다. 근래 들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능소화 외에 최근에 들여온 미국능소화를 주로 심고 있다. 미국능소화는 꽃의 크기가 작고, 거의 위로 향하여 피며 더 붉은색을 띠는 것이 보통 능소화와의 차이점이다. 꽃,줄기, 뿌리, 잎 모두 약재로 사용하며 처방을 보면 몸을 푼 뒤에 깨끗지 못하고 어혈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과 자궁출혈 및 대하를 낫게 하며, 혈을 보하고 안태시키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부인병에 널리 쓰이는 약재로 일찍부터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 꽃말 : 명예,기쁨,그리움,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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