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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렁이알

작성자김진수| 작성시간11.10.10| 조회수15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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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해빈 작성시간11.10.10 어머나~~!! 날치알같은 우렁이알~~아래쪽 사진들은 꼬맹이 포도송이 같기도 하고 신기해요~~~^^
    우렁이알하고 우렁각시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사이죠~~??~~~ㅋㅋ
  • 답댓글 작성자 김진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1 우리 할머니 겨울 문풍지를 바른 날 당신의 사타구니에 날 끼고 파르르 들려주시던 우렁이 이야기도 있습니다. - 엄마우렁이가 새끼우렁이를 키울 때 몸에 넣고 다니면, 새끼 우렁인 그 속에서 엄마의 살을 다 파먹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그러면 엄마는 빈 껍데기만 남아 물 위로 도동동 떠오르겠지? 그러면 속창아리 없는 이 깨알 같은 자식들은 물 위를 쳐다보며 입을 모아 이렇게 외쳤단다. "우리 엄마 가마 타고 또 시집간다네~" - 자식들은 모두 다 이렇다는 이야기죠. 할머니 가슴엔 어느새 어린 손주의 눈물이 한 방울씩 베이곤 했다네요 글쎄! 그런데 저 알과 그 몸 속 새끼의 관계는 뭘까??
  • 답댓글 작성자 김진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1 네, 자료를 찾아 올려놓았습니다. 위의 알은 왕우렁이의 알이네요. 즉 토종우렁이는 난태성이라 할머니의 옛이야기 처럼 몸안에 알을 기르고 도입종 왕우렁이가 저렇게 알을 밖에 낳는군요. 항~
  • 답댓글 작성자 해빈 작성시간11.10.11 항~도입종 우렁이가 현명하네요~^^
    애써서 낳았으면 지들이 알아서 살아야죠~ㅎ
    토종우렁이한테서 사모곡을 배우네요~~^^우렁된장찌개가 고파집니다~~^^
  • 작성자 김양순 작성시간11.10.12 여차하면 훑어서 먹겠군요.
  • 답댓글 작성자 약손 작성시간12.05.09 ^*~
  • 작성자 늘사랑 작성시간11.10.13 잘익은 산딸기 같아서 슬쩍 손내밀면 손바닥 가득 새참요기는 거뜬할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우렁이 알 차암 예쁘네요 울집양반 우렁이 농사 올 가을 대풍년 3000녀 평을 누렇게 익어가는 키 짤막한 벼들이 풍요롭게 서 있는 논 쑥부쟁이 풍경을 거들어 조화을 이루는 들녁 풀버레소리는 마음을 느긋하게 해주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7 우렁이 농사로 대풍년을 하셨군요. 그 쌀 밥지어 먹으면 내 목청에서도 풀벌레소리가 날 것 같아요. '울집 양반'이 3000평도 더 많이 느긋하고 자랑스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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