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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lodestar 작성시간 06.10.30 1.첫째 사진-출발후 스타보드 택에서 태킹하여 포트 택으로 가닥을 잡아 반환마크 오륙도를 향해 가는 첫 가닥의 선두정 '드레이크'에서 보는 뒤따라오는 현대중공업 팀의 '코나 윈드'의 모습과 그 후미 그룹의 요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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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lodestar 작성시간 06.10.30 2.둘째 사진-반환마크 오륙도를 앞두고 선두로 가고 있는 코나 윈드의 모습, 오륙도를 시계방향으로 돌아 풍상에서 풍하로 순풍의 뒷바람을 받으며 태킹과 실속없이 범주했다. 매치 레이스가 아닌데... 배무리 시합(fleet race)에선 반시계 방향으로 마크를 도는 것이 '범주경기규칙(RRS)'의 일반적 원칙인데... 해상충돌사고 발생하면 어쩌려고... 흠!... 앞으로는 '오광돛배달리기'도 범주지시서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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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lodestar 작성시간 06.10.30 2.둘째 사진-반환마크 오륙도를 시계방향으로 범주하려는 선두정 코나 윈드의 뒷모습, 오륙도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니 풍상에서 풍하로 순풍의 뒷바람을 받으며 '태킹의 실속없이' 자이빙으로 마크를 회항하려는 코나 윈드... 저렇게 멀리 떨어진 선두정을 결승선에서 불과 2~3정신 차이로 바짝 추격해 2위로 피니시했으니 아쉬운대로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가닥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1등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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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lodestar 작성시간 06.11.01 2.둘째 사진-이쯤에서 우리 드레이크가 오륙도 서측으로 방향 잡고 스피너커 올리기 시작할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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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lodestar 작성시간 06.11.01 3.세째 사진-잘 생긴 조남제님 모자 뒤로 앞서가는 코나 윈드, 이 때까지도 거리가 한참 떨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