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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항해기록실

첫 항해 옥스나드에서 뉴포트까지.

작성자노인과바다|작성시간07.08.09|조회수190 목록 댓글 2

사진은 올릴 수가없다.

인터넷이 영 시원치 않다.

옥스나드 출발.

마리나 테레이 까지는 5시간 기주.

3시간 세일.

항구에 도착

하보 페트롤에 정박하고

게스트 슬립을 물어 보니

영 퉁명스럽다.

쭉 가면 게스트 슬립이있단다.

옥스나드 찬넬아일란드에서는

하보 페트롤이 모든 것을 안내하고

직접 돈을 받았는데 여기는 틀린다.

겨우 빈곳을 찾아 정박하고 사무실 찾아가니 비어있다.

팻말이 오픈하고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붙어있다.

한참후 시꺼먼 여직원이 온다.

108번에 정박하고 하루를 묶자고 하니

이미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곳이라 한다.

기가차다. 배를 끌고 갈 곳이 없다.

뉴포트

항구 들어오면서

하보페트롤을 찾는다.

코스트가드 다음에 빈 슬립이있다.

게스트용 인포메이션 온리

옥스나드와 같아 보인다.

어제와 그제는 카타리나 섬에서 보내고왔다.

첫날은 무어링에 배 묶어 놓고 잤고

두째날은 혼자 앵카 내리고

정박.

밤이 깊어가면서

배안의 물건들이 요동을친다.

바람은 한점도없는데

파도가 마치 큰 배가 지나간 뒤처럼 날 밝을 때 까지 부닥친다.

앵카는 앞 뒤로 튼튼히 내려져있다.

하루 더있을 예정이었으나 전화까지 불통이 된 관계로 철수

다시마 덩쿨에 엉킨 앵카 올리느라 두어시간 진땀 빼고는

10시넘어서 출발

오후 4시 넘었다.

빈 슬립을 요구하니 없다 한다.

무어링은 있다.

하루에 5불.

싸다.

카타리나는 33불이였다.

가는 곳 마다 모두 각각이다.

마리나 데레이에서는 4시간 정박 슬립 얻어서 밤을 보냈는데

무어링이면 어떻냐

포지션 A131.

이틀치 10불 지불하고

LA 국사장에게 전화 얻어서 하고

프리페이가 끝났으니 50불 차지해서 전화 살려 달라고 부탁후

쌩크스베리마취 포 유아 카인드네스.

무어링을 도와 줘도 되겠냐고 물어온다.

아이 어프리세이트지.

다섯명이 배 두대를 끌고와서 배를 묶어주고 간다.

10불 어치가 정말 톡톡하다.

오늘은 5일 간 더 연장하고 A73으로 이동

내일은 영사관에 들어가서

싱글사이드밴드 라디오 허가 관계를 물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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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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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icky | 작성시간 07.08.10 글을 읽으면 모습들이 그려 집니다.
  • 작성자고래(최재훈) | 작성시간 07.08.10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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